사곡 전원생활/사곡의 뜨락 233

찔레장미(썸머스노우)

노랑겹찔레가 카페 건물을 둘러싸고 피어있는 모습에 반하고 가시가 없어 관리가 편하여 파고라 기둥에 안젤라를 썸머스노우로 교체 하였다. 어디서 삽수를 구해 꼽아 놓은게 하얀꽃을 피워 작은꽃이 예쁘고 가시가 없어 노랑찔레 옆어 자리잡아 줬는데 썸머스노우 찔레장미라고 이름을 찾았다.^^* 흰색,노랑이 같이 피면 좋을텐데 노랑이 지니 이제야 흰색이 피어 아쉽다.

5월의 사곡뜨락-5(백화등)

5월은 장미에 이어 백화등 꽃향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스모그트리중 영레이디 왜성종이라 구입한 릴라인데 키가 엄청 크다. 유럽매자 오렌지아시스 색상이 끝내 준다.^^* 우리집 마지막으로 피는 클레~~. 금어초들~~ 첫번째 수국. 2년동안 한송이씩 보여주던 함박꽃이 올해는 여기저기 꽃대를 달았다. 물싸리 금노매,은노매 흰색이 지니 분홍이 피네요. 무늬플록스가 올라오지 않아 동해로 가셨나 싶더니 이제야 소식을 전한다. 라넌큘러스 오전에만 꽃을 피워 사진 찍기가 힘든 빨강양지~ 이제 수련이 시작 되었다.

5월 사곡뜨락-3(알리움)

유일하게 구근 수확하여 관리하는게 알리움~~~ 게을러 구근 수확하는건 처음부터 심지 않는데 선물로 보내주셔 어쩔수 없이 관리하고 있다. ^^* 무늬대극이 작년겨울 한주가 동해를 입어 가지가 풍성하지 않다. 휴케라도 꽃대를 올리고~ 얼마전 동네 선배부부와 화원에 갔다 돌틈에 심으라고 선물받은 미니장미가 이쁘게 피었다. 목련 블루오팔~ 거한 몸값주고 올봄에 들였는데 꽃볼려고 한송이만 남다. 우리 세귀요미들 황삽 미르, 청삽 아띠, 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