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디물 방제
진딧물약인 코니도입제나 세티스 입제를 작물 주위에 뿌리거나 옆의 흙을 파고 조금 묻으면 2~3개월 동안 서서히 약물이 뿌리로 부터 흡수되어 진딧물이 작물의 즙을 빨아 먹다가 죽는다. 사람이 먹는 작물에도 사용할 정도로 안전하기 때문에 화초에는 당연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약효가 떨어져서 진딧물이 보이면 다시 흙에 뿌려주면 된다. 오랜 세월 사용하면 코니도에 내성이 생긴 진딧물이 생기므로 세티스를 사용한다. 커다란 나무가 아닌 1년생 작물에 효과가 크며 장미 정도 크기의 나무에도 효과가 있다. 한번 뿌리면 몇 달정도 진딧물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 정원을 가꾸는데 유용하다. 친환경적으로 난황유, 목초액, 기타 등등을 사용하나 노력에 비하여, 효과는 좀 적다. 손쉽게 진딧물을 없애는데는 코니도, 세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