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시기(베리)

2014년 5월초(5/5일경)에 블루베리, 구즈베리, 블랙초크베리를 녹지삽하여 6/17일경 1차로 포트에 이식하였답니다.
남들이 6월 중순경에 녹시삽을 하는것이 교과서적인 시기라고하여 반신반의하며 빠른시기(미성숙)에(5월초) 녹지삽을 한 결과 예상외로 대부분의 삽수에서 뿌리가 나왔답니다.
삽목용토는 실험용이었기에 돈을 아끼지 않고,
상토 + 질석 + 마사토(미사)를 혼합하여 사용하였고, 가끔식 메네델 100배희석액을 뿌려주었답니다.

녹지삽의 시기는 지금이 적기랍니다.

삽목할 때,
용토는 상토, 펄라이트. 마사토, 피트모스, 피피코트, 강모래 혹은 이들을 적당히 혼합하는 등 어떤 것을 사용하여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지,
삽수는 물빠짐은 좋아야하고, 습기는 유지해야하며,
직사광선, 바람은 피해야합니다.(습도 관련)
산소도 꼭 필요하다고 하던데, 밀페상태에서도 대부분 캘로스가 형성되었답니다.
교과석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지말고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근촉진제는,
루톤, 메네델, 호르모딘 등을 사용해 보았지만, 꼭 사용해야 하는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답니다.(없어도 잘 되더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