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전원생활/사곡건축 및 관리

여수 통나무집 마감 1(이층 마루 및 지붕 서까래작업)|

아로마(사곡) 2013. 5. 5. 05:13

마감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붕이 완료되기 전까진 부지런히 작업해야합니다. 혹, 비 소식이 있을까 ? 노심초사 합니다.

 본격적인 마감작업전에 통나무부재들의 수직과 수평을 확인하여 다시 정확히 바로잡고 주요 부위에 스크류로 볼팅작업을 합니다. 특히 도리와 포스트, 트러스등은 반드시 볼팅작업을 합니다.

 

 원활한 처벽작업과 서까래작업을 위해 이층 마루를 먼저 작업합니다.

마루 장선중인 모습입니다. 이층에 작은 화장실도 위치하여 배관 방향을 감안하여 장선 방향을 결정합니다.

 

 이층 마루를 모두 깔았습니다.

장선에 글루를 바르고 T&G합판를 붙였습니다.

 

 전면 주방쪽, 트러스위 작은 처벽을 만들어 고정하였습니다.

처벽작업부터 먼저하는 것은 골조와 처벽과 서까래를 모두 연결시켜 고정시키기 위함입니다.

 

 이층 서면쪽 처벽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중간에 싱글홍 창 두개를 넣어서 마감할 예정입니다.

 

 내부에서 본 주방쪽 트러스 모습입니다.

처벽이 통나무 도리위로 50~60미리 크게 제작한 뒤 여기에 서까래를 고정시킬 예정입니다.

 

 서까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서까래가 통나무 도리와 처벽에 동시에 고정된 모습입니다.

 

 간혹, 상도리에 올라서서 서까래를 체인쇼로 절단하는 상황이 생기곤합니다.

이런식이 빠른 방법이긴 한데, 위험 부담이 있어서 가능한한 사전에 계산하여 서까래를 재단하여 고정하는것이 정석입니다.

 

 이층 후면에는 채광과 이층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들창을 배치하였습니다.

 

 들창 아래 메인 지붕을 연결시킵니다.

 

서까래작업이 마무리되고있습니다. 이어 지붕 합판과 방수시트 작업이 이어지겠습니다.

거실 전면에는 천창 두개가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20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