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합판을 이중으로 작업하느라 여러날이 걸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간 비가 오지 않아 근심을 많이 덜었습니다.
짬짬히 페이샤로 사용할 시다 판재에 오일스테인을 발라놓았습니다.
2번이상 발라야 원하는 색상이 나옵니다. 이번 페이샤 칼라도 제가 선호하는 장미목(rosewood)색입니다.
페이샤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작업하는 페이샤 작업이 사진이 가장 멋지게 나옵니다.
장미목 색으로 칠한 시다 판재 1*10"에 1*6"를 겹쳐 시공한 모습입니다. 엣지가 보입니다.
거실 전면에 천창을 두개 이어 설치한 모습입니다.
페이샤 작업과 방수시트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하얀 지붕에 진한색 페이샤 ! 나름 지금의 모습도 좋네요 !
목재 페이샤가 건조되면서 "U"자 형으로 구부러져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어지는 그림과 같이 목재용 글루를 바르고 코너 크램프로 고정하고 케이싱 못을 박거나 타카를 쏘아놓으면, 깔끔하게 각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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