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조 작업이 계속되고있습니다. (2013.1.25)
긴 부재들은 모두 마치고 내부 빔과 조이스트, 중간 길이의 실로그등을 작업하고있습니다.
내부 빔과 실로그는 모두 마감면을 플랫으로 만들어, 가능한한 투박한 맛을 없애는 스타일로 가려고합니다.
실내 조이스트용 빔들은 곡면대패후 샌딩까지 확실히 하기로 결정....
예전에 비하여 빔들이나 포스트등의 면을 많이 쳐서 좀 새로운 스타일의 통나무집 실내가 되도록 계획했습니다.
실내 빔들이 완성되었습니다.
실로그도 내부 면은 모두 면을 쳐서 가구의 배치나 마감이 원활하도록 신경썼습니다. 물론 바깥쪽으로 물 흘림 설치하는것도 잊어선 않되죠?
완성된 부재는 계속 적재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층 짧은 포스트들과 기둥 브릿지, 트러스등이 남았습니다.
이층 포스트와 브릿지 부재를 올렸습니다.
사진을 찍을 새도없이 벌써, 정신없이 면을 치고 대패질을 마쳤네요.
요 몇일은 날이 계속 우충층합니다. 다들 동시에 감기가 왔는지 켠디션들이 별로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늘 켠디션이 좋을 때만 있는것은 아닌 바에야.... 화이팅하다보면 켠디션은 돌아오겠지요.
거실 트러스용 킹 포스트입니다.
짧은 이층 기둥들은 두개씩 조합을 잘 맞추어 붙여 제작하고있습니다.
너무 짧은 부재는 핸드링하기가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조합을 잘 맞추는 테크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각양 각색의 이층 포스트들이 제작되고있는 모습입니다.
이층 도리등이 통나무 한봉의 길이을 한참 초과하는 길이라. 부득이 포스트에서 연결하는 공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까다롭다면 까다롭고 복잡하다면 복잡한 이층 포스트등이 완료되었습니다.
길이가 좀 작아서 그렇지, 적지 않은 숫자의 부재입니다. 시간도 제법 걸렸네요.
이젠 트러스등만 남은 상태입니다.
한 이틀 열심히 하면 모든 골조가공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집 나온지 벌써 20일이 넘었네요..... 집이 점차 그리워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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