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전원생활 645

옹벽 울타리 및 주변작업

옹벽앞으로 화단이 있어 울타리 필요를 느끼지 않아 설치하지 않았는데 제초작업시 떨어질 위험이 있어 봉을 박고 로프를 쳐서 안전띠를 설치하고 몇년을 지냈는데 이제는 연구적인 보강이 필요해 작업을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데크지붕 물받이가 없어 설치 작업을 하였으며 식사후 팬스작업을 진행함. 저녁8시까지 야간작업을 진행한 병문동생에게 감사~ 팬스자재비 150,000 창고 및 데크 물받이 600,000 인건비(창고,물받이,팬스) 500,000

뻐꾹나리

10월 첫날 추석 뻐꾹나리 꽃이 피지 않아 올해는 건너뛰나 했더니 이제야 피기 시작 한다. 번식이 너무 심하고 햇빛에 잎이 많이 타서 데크아래 햇빛이 거의 들지 않은 석축사이로 자리를 잡았다. 애는 몸값을 거하게 주고 데리고 온지 아는지 충이 달라 들어 방제를 해서 겨우 살아 남았다. 울릉도 여행 갔다 돌틈에 자라는 해국이 예뻐 보여 석축 사이에 몇종류 심었더니 2년만에 바위를 덮고 돌틈의 철쭉자리를 위협한다. 씨앗이 자연발아 하여 석축틈만 보이면 자라고 있다. 층꽃을 정리를 하지 않았더니 정신없이 자라고 없다. 꽃무릇이 이제야 만개 했다. 집 데크 앞으로 3층같은 2층집을 지어 마을 일부를 가려 아쉽다.

텃밭에 창고를~

텃밭에 조그만하게 만들어 놓은 창고가 너무 작아 농자재를 넣기도 비좁고 미니관리기를 구입하면 보관에 문제가 있어 있으며 일할때 햇빛을피해 피할곳이 마땅치 않아 비계자재를 이용하여 창고를 만들었다. 그늘막까지 골조를 마눌과 둘이 만들고 판넬을 주문하여 병문동생이 마무리~ 이제 일을 그만 만들어야 겠다. 10월15일 창고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