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사과·배

[스크랩] 사과원관리-가지치기-고품질 생력화 정지전정

아로마(사곡) 2011. 7. 23. 03:00

1. 일반대목의 교목성 사과나무 전정

 (가) 성목의 생산성을 높이고 관리노력 줄이기
  ○ 나무의 키를 낮추고 가지가 햇빛을 잘 받을수 있도록 전정 
  ○ 지력 증진으로 4.5톤 정도 수확
  ○ 품질 개선 및 관리 작업 줄이기.
  ○ 가지의 세력은 원뿌리로 부터의 거리에 반비례(그림 1-①)
  ○ 가지 발생 부위와 뿌리에 가까울수록 가지 세력은 커진다. 

 (나) 일반 사과 성목의 전정 요점 
  ○ 주지 배치 : 서로 안 겹치게 3본주지의 형태로 공간을 고르게 차지하게 함 
  ○ 주지와 주지가 나오는 부위에 지나치게 긴 측지가 나지 않도록 하며 
  ○ 주지에서 나온 결과지의 모습이 긴 타원형이 되게, 주지 3개를 45∼75도 정도 비스듬히 키운다. 

 (다) 15년생 이상의 성목 수형 
  ○ 햇빛이 잘 들어 고른 결실과 관리 노력을 줄이는 개심자연형이 좋다.
    - 수관 중심부에는 가지가 안나도록 주의하면서 수관의 끝부분에서 나온 가지는 세력도 조절되고 꽃눈도 잘
      생기므로(그림 1-②)와 같이 가지가 배치되게 전정

뿌리에서 가까울수록 왕성한 생장,  주지와 측지의 배치모습.

그림 1-①, 1-②.


 (라) 15년생 이상의 성목전정 핵심
  ○ 갱신전정 위주로 오래된 가지는 솎아내고 새로 나온 가지는 보호하여 나무를 늘 젊게 유지  
  ○ 주지수 : 2∼3개. 4개까지 둘 수 도 있으나, 나무 나이가 들수록 줄여야 합리적

 (마) 끊임없는 갱신전정
  ○ 신초 끝은 안 자르고 새로 나온 신초는 해마다 보호
  ○ 늙은 가지와 지나치게 왕성한 가지를 솎아내면 그늘이 안 생겨 과실 색깔이 좋고, 해거리가 적다. 
    - 주지 끝의 신초와 2년생된 부분의 꽃눈 발달과 3년생된 부분에 과대지가 생기면 가지 등쪽에서 돋아난 너무
      왕성한 웃자란 가지는 기부에서 솎음.
    - 과대지 중에서 꽃눈 분화가 안된 가지 중 햇빛을 가릴만 한 가지 몇 개를 솎는 정도로 가볍게 전정
    - 2∼3본 주지는 부주지 위에 가늘고 짧은 가지가 생겨야 결실이 많다.
    - 다른 가지에 큰 그늘을 지우는 일이 적다.
    - 이와 같이 가늘고 짧은 가지들은 새로 자란 신초가 있으면 3∼5년된 오랜 가지를 솎아내어 그 곳에서 신초
      가 자라서 2년차에 꽃눈을 만들고 3년차에 결실하는 일, 즉 해마다 오래된 가지부터 솎아내는 일을 반복
  ○ 처음부터 새가지의 끝에서 나온 끝눈이 꽃눈으로 자라나 결실한 후에 원가지의 끝이 과실 무게로 아래로 처
      진 이후 계속 과대지 끝에서 결실(그림 2). 
  ○ 과대지의 끝눈과 함께 곁눈도 꽃눈으로 발달하여 계속 결실하여 주지에서 땅쪽으로 수양버들 가지처럼 드리
      워지면서 과실이 주렁주렁 달렸던 자리 주변과 새가지의 끝 부분에 달린다. 
  ○ 주지는 지상 2m쯤에서 발달하여도 결과지는 모두 그보다 낮은 부위에 생겨 사다리 없이 관리하는데 꼭 필요
  
 (바) 하수지(下垂枝)를 많이 만드는 전정법 :
      
주지수 2~3본의 일반 사과나무의 다수확과 키낮은 나무로 만듬.


주지위에 꽃눈이 직접 생겨 과대지가 되면서 아래로 드리워진 모습 

그림 2. 주지위에 꽃눈이 직접 생겨 과대지가 되면서 아래로 드리워진 모습



2. 왜성대목의 밀식장해 발생 사과원에 대한 전정법
 
 (가) 10년 이상의 왜성 사과나무 형태 : 변칙주간형과 주간을 솎지 않고 주간형 유지의 2가지
   ○ 주간형을 유지 : 수세가 왕성하고 나무의 키와 폭이 너무 크며 결실량이 적다. 
     - 사다리 없이는 적과, 수확, 전정작업을 할 수 없어 고비용 저소득의 나무형태
     - 주간 상단부의 주간 연장지를 잘라 주간에서 왕성한 주지가 발달하여 수관 복잡
   ○ 왜성 사과원 재식거리 : 5×3.5m, 4×2.5m등 열간과 주간거리의 차이가 2m미만
     
 (나) 이런 나무 수형 개량 : 나무 반응을 보아가며 여러 해에 걸쳐 점진 개량.
   ○ 5m×2.5m 재식을 한 나무 건너 솎아 5m×5m로 만들 경우. 
     - 첫해 수량이 갑자기 50%로 줄며
     - 남아있는 나무도 더욱 교목성이 되어 사다리를 꼭 쓰는 등 생산비는 많이 든다.
   ○ 안  베어내고 수관용적을 점차 줄이는 방법
     - 수고 3m, 수폭은 열간과 주간거리의 차가 2m가 되도록 좁히기 위하여 3∼4년에 걸쳐 조금씩 굵은 가지를
       솎아내고 수관 안에 잔가지를 만들어 결실 
     - 수형 : 원통형(圓筒形)에서 솔방울 모양의 원추형(圓錘形)으로 바꾸고
     - 주간에서 발생한 가지 중 지나치게 세력이 강한 가지, 늙은 가지와 웃자란 가지는 생육기 중에 솎아내고
        잔가지는 최대한 보호.
     - 신초생장은 6월하순에 멈추게 유인 
     - 시비, 관수 등을 조절하며 결실시키면 키와 폭이 줄게 된다. 
     - 수형을 개선하는 동안 전정량이 많게 될 것이므로 시비는 퇴비 위주, 화학비료는 수세에 따라 생략.

※출처 : 표준영농교본-농촌진흥청

출처 : 다락골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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