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사과·배

[스크랩] 알프스오토메(미니사과)에 관련된 자료

아로마(사곡) 2011. 10. 3. 19:56

 아래 사진은 얼마전에 찍은 알프스 오토메라는 꽃사과의 일종으로  상당히 맛이 좋고 저장성이 좋아 며칠전에 TV에 나오기도 하였는데 현재 여러 곳의 자치단체에서 지역의 소득작목으로 키우려고 식재하였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재배가 용이한 사과의 한 품종입니다. 사진은 M-9 대목에 접을 붙여 키운 알프스오토메입니다.

 

 

 

 

1. 알프스 오토메의 특성

▲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소과종 미니 사과이다.

▲ 저장성이 높은 사과이다.

▲ 병충해도 다른 사과보다 훨씬 적은 사과품종이다.

▲ 재배가 다른 사과보다 훨씬 쉬운 사과이다. (유인을 하지 않아도 결실이 잘 되며, 전지를 별로 하지 않아도 되나 특성에 맞는 관리는 필요하다)

▲ 밀식재배 또는 반 밀식재배, 아주 넓게 큰 나무로 심어도 되는 나무이다.

▲ 나무가 클수록 수확을 많이 한다.

▲ 일반 사과 재배 관리에 준하여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

 

2. 알프스 오토메가 과연 자리를 잡을 것인가?

▲ 맛이 있고 당도도 높은 알프스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아무리 맛이 있고 좋은 성분이 있다하여도 생산량이 따라주지 못하면 판매망이 구축이 되지 않는다.

▲ 영천을 비롯한 사과주산지에서는 일부 식재되고 있으며 가로수 등으로 행정에서 적극 홍보및 식재를 하고 있다.

▲ 도매시장에 많이 나와야 하는데 너무 생산량이 적어 조금 나왔다가 안 나왔다 한다.

▲ 500g~1kg의 보기 좋은 용기에 담아 팔면 잘 판매가 되는 농산물이다.

▲ 마트나 백화점에서 판매가 오랫동안 되어야 하지만 한정된 수량으로 지극히 제한된 공간에서 극히 짧은 시간에만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 언제, 어디에서나, 소비자가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생산이 많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매장에 진열되어야 하는 그 기본을 현재로서는 채워줄 수 없는 형편이다.

▲ 알프스오토메는 맛이 있고 또한 성분 또한 일반 사과에 비해 못지 않으며 보기도 좋고 또한 유기농으로 재배도 가능하다.

▲ 부사 사과처럼 저장성이 좋아 저온저장고에서 5~6개월이상 저장할 수 있어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 매장에서 오랫동안 판매할 수 있어 매력이 상당히 있는 농산물이다.

 

3. 알프스 오토메의 작년 판매가격은 어떠했는가?

작년에 kg 당 4,000원~6,000원 정도에 20kg 상자로 납품되기도 하였으며 공판장 시세도 이와 비슷하게 형성되었으며 작년에 롯데 백화점에서는 500g 소포장으로 12,000원에 판매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올해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kg 당 4,000원 정도만 받으면 알프스 오토메는 상당히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입니다.

소포장해서 납품을 하던 택배로 소비자에게 보내든 이것보다는 훨씬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 소비업체에는 개별 생산농가가 접근하기가 어려운데 그것은 취급물량이 적기 때문ns이며 본 농원에서는 산지수집의 역할을 하여 단위개별농가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본 농원의 사업에도 득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알프스 오토메, 생대추, 한울왕오디, 꾸지뽕 열매, 체리, 바이오체리, 살구, 호두,은행 등)

 

4. 알프스 오토메의 재배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밀식재배하는 방법(3.5~4m x 1.2~2m) : 사과나무 재배하듯이 재배한다.

나중에 나무가 너무 잘자라 가꾸기가 쉽지 않은 경우는 한 그루씩 솎아주든지 조경수로 판매할 수도 있다.

▲ 중간정도의 넓이로 심는 방법 : 4m x 3~4m

▲ 넓게 재배하는 방법 : 5~6m x 5~6m

▲ 넓게 재배하는 방법은 예전에 사과나무 하는 방법으로 처음에는 원추형으로 기르다가 개심형으로 바꾸어 준다.

▲ 가능하면 어느 정도 재식밀도를 높여 초기부터 단위면적당 수량을 높이고, 품질을 높여 재배하는 것이 좋다.

 

5. 알프스 오토메 재배의 장점

▲ 일반 사과 재배하는 것에 비해 기술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수세와 관계없이 결실이 잘 된다. 초보자도 재배할 수 있다.

▲ 농약도 훨씬 적게 살포해도 된다.

▲ 시작단계이며 앞으로 상당히 큰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 질 수 있다.

▲ 저장이 잘 되고 맛이 좋으며 나무를 작게 키워 수확도 쉽게 할 수 있다.

▲ 포장단위를 작게 하여 어느 곳에서나 판매가 쉽게 될 수 있다.

 

6. 알프스 오토메 재배시 문제점은 없는가?

▲ 적절한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사과재배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보는 것이 좋다.

▲ 최고의 품질과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과 재배 이상의 공을 들여야 한다.

▲ 너무 많이 착과 되면 사과가 작아 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열매를 솎아서 어느 정도 이상의 크기가 되는 것이 좋다.

▲ 잘 기르려는 욕심이 생겨야 하는데 그것보다 먼저 돈에 눈이 멀어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 본인이 보았을 때 상당히 재배가 쉬운 편에 속하나 많은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사과나무 에 준하는 기술을 확보하면 영원히라고 해도 될만큼 수익이 보장 된다.

▲ 아직은 초기라 제대로 된 기술이 없고 재배력도 일반 사과에 준하는 형편이다.

▲ 사과는 오랫동안 열매가 달려 있어 조금만 방심하여 잎이 떨어지거나 상태가 나쁘게 되 면 좋은 상품이 만들어 지지 않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7. 알프스 오토메의 수확과 저장은 어떻게 되는가?

▲ 과일이 작아 일반 사과보다 수확하는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다.

▲ 하나하나 잘 익은 것부터 수확해야 한다.

▲ 보통 사과와 같이 정성을 기울여 수확하고 크기에 따라, 색깔이나 상품성이 따라 구분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저온 저장고에 저장하여 상품성을 오랫동안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더욱 오랫동안, 상품성이 높은 저장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다.(년중 판매할 수 있도 록)

 

8. 알프스 오토메를 심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사과와 같으므로 사과책을 심기 전에 여러 번 보아 적절한 관리가 될 것인지 파악한다.

▲ 심을 곳이 사과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곳인지 파악한다.

▲ 적절한 관수를 하여야 하므로 수원이 있는지 파악한다.

▲ 심기 전에 적절한 토양관리와 배수로 정비 등이 필요하다.

▲ 그냥 심어 놓고 방치하면 생산이 되지 않으므로 병충해 방제에 대한 공부도 하여야 한 다.

▲ 혼자 조금 심는 것보다는 여럿이 심어 생산량을 많게 하여 공동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지주를 설치하고 관수시설을 하는 등 투지금액도 상당하므로 미리 고려하여야 한다.

▲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면적에 심을 필요가 있다.

 

9. 알프스 오토메등 여러 나무를 심어 적절한 수익을 올리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판매가 잘 될 수 있는 것인지 판단한다.(기호성, 기능성, 생산성, 가공성 등)

▲ 가능하면 맛도 좋고 오랫동안 판매되는 것이 좋다.

▲ 생산량이 많아져서 동네의 작은 슈퍼마켓 등에서도 판매될 수 있는 것이 좋다.

▲ 선물용으로도 판매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 매실처럼 집에서 간단히 단순가공 할 수 있으면 좋다.

▲ 보기만 하여도 군침이 돌아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상품을 판매하라.

▲ 쉽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이면 더욱 좋다.

▲ 이미 상당한 기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품이면 좋다.

▲ 내가 농사를 지으면 이런 저런 곳에서 판매가 되고 그것 맛이 있다고 하는 것, 그리고 다음에도 먹고 싶을 정도의 매력이 있는 것이 좋다.

▲ 값이 너무 비싸지 않아 대중적으로 소비가 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다.

▲ 지금까지는 시장이 없었으나 앞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남보다 먼저 만든 다.

▲ 어떻게 하든 좋은 상품과 최고의 수량을 올리고 직거래, 홈페이지 등으로 소비자에게 직 접 판매하는 것이 좋다.

▲ 기타 수익을 오랫동안 올릴 수 있으려면 생활필수품정도로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품을 내가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량 유통도 할 수 있는 품목이어야 한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한울농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