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 적성병 흑성병 방제약제 및 요령

배나무 적성병 흑성병 방제 요령

사흘째 장마와 같은 비가 내리면 가장 문제되는 병이 배나무 적성병과 흑성병이다.

적성병은 향나무에서 동포자가 발아하여 바람을 타고 날라가 배나무에 침입하여 8~10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이 되는데 동포자의 발아는 강우량과 온도에 따라 좌우 된다.

즉 요즘처럼 온도가 높고 강우량이 많을 때 발아량도 많고 감염율이 높으며 흑성병은 더욱 문제가

된다.

 

흑성병은 평근기온 7도 이상에서 감염이 이루어 지고 결로시간(잎에 물기가 있는시간)이 9시간 이상이면 감염이 이루어 지는데 감염율은 적성병과는 달리 결로시간이 좌우한다.

강우량은 적더라도  강우시간이 길면 높은 감염율을 나타난다. 즉 요즘의 날씨처럼 기온이 높고 장시간 비가오면 감염율은 100%에 가깝다. 이 예기는 방제를 않거나 방제를 했다손 치더라도 약이 뭍지않은 부분에서는 병이 발생한다.

 

흑성병의 잠복기는 8일~35일 인데 잠복기는 온도에 따라서 좌우되며 온도가 낮으면 잠복기(감염에서 병징이 나타나는 기간)가 길고 온도가 높으면 짧아지는데 가장 짧을때가 8일 이다.

요즘의 날씨로는 감염후 8일간의 잠복기를 거친다고 생각 하시면 된다. 

이번 비에 감염된 흑성병은 5.18~5.20일경에 발병이 되리라고 예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비가 그치는 대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방제약제는 적성병과 흑성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트리아졸계통의 방제약제 입니다. 

(4~6월 비 그치면 바로 방제 특히 배나무 : 보가드250)

방제 요령은 배나무 잎에서 물기가 마르고 나서 바람이 없는 상태에서 철저히 방제 해야한다.

농약 살포기준량은  평당 1리터 이상이다. 이번 방제가 흑성병을 막는데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2011.5.11-과수박사)

 

배나무잎이 온통 노란 송충이모양으로  변하고 뒷면을 보면  쐐기처럼 무늬가 나있다.

붉은별무늬병(적성병) :주변에 향나무가 있으면 발병함 ->살균제와 진딧물약을 혼용 살포

 

 

 

배 과실 흑성병 방제 중점지도요령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      다      음      -

 

○ 발생상태
  - 병원균이 낙엽, 인편에 월동후 4월 상순 이후 포자가 배나무로 이동
  - 4월 중순에 감염된 후 하순경부터 5～7월에 발병이 최성기
  - 개화기부터 5～6월 기온이 낮고, 잦은 비가 많은 해에 발병이 심함
  ※ 기온이 16～23℃에서 9시간 동안 잎이 습한 상태에서 흑성병 감염이 많음

 

 

○ 흑성병 방제법
  - 착과 후 과실이 발육하는 시기에 보가드+수프라사이드 방제
    (비오기전, 비온후 2시간 경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