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는 가을에 많이 심는다. 매화가 이른 봄에 꽃을 피우기 때문.
가을에 심을경우 잎이 지고 나서 심을 시기를 잡은게 좋으며,
조금은 깊게 심고 심은 후 짚이나 낙엽으로 흙 위를 덥어 주면 좋다.
참고로 매실묘목을 심는 시기를 3월-4월 사이에 심어도 됨. 큰 묘목과 작은 묘목이 있는데.. 빨리 수확을 보려면 큰 묘목이 낫고, 많은 수확과 경제성에서는 재래종 보다는 접목된 묘목이 좋다.
재래종은 매실의 크기가 작으며 보관상 문제가 생길수 있다.
전정에 있어서는 나무를 키워서 매실을 따기 쉽게 나무 수형을 잡아주며 매실을 수확하는 나무는 전정을 해 줍으로 해서 매실의 크기가 더 커진다. 매화나무를 낮게 키우서 과일 수확을 쉽게 하기위해 땅에 가까운 가지를 크게 키우는 방법으로 위쪽 원목을 전정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사방으로 나온 가지를 하나씩 키워서 큰 가지로 만들기 위해 키울 가지의 저가지 순을 막아주는 방법도 사용한다.
겨울철 눈은 그다지 문제가 없으나 겨울철 찬바람에 동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도 나무가 죽지 않으며, 다시 봄이 되면 새순이 난다.
블루베리 묘목의 심는 시기는 봄과 가을이다.
과수의 뿌리는 지상부에 비해 추위에 약하고 영하 7도 정도의 저온를 만나면 말라죽는 우려가 있기에 심는 지방에 맞게 심으면 된다.
겨울이 비교적 따뜻한 지방에서는 가을에 심는 것이 토양과 뿌리활착이 빠르고 생장이 일찍 시작된다는 장점이 있고 겨울이 아주 추운 지방, 적설량이 많은곳이나 건조하기 쉬운 곳은 봄에 심는 것이 좋다
야생화 기르기 노하우
1. 물은 너무 자주 주지 않는다
야생화가 너무 웃자라지 않고 앙증맞게 자라기를 원한다면 물과 거름을 아끼는 것이 좋다. 잎이 시들 기미가 보인다고 판단될 때만 물을 주는데, 양은 화분 밑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준다. 적은 양을 주게 되면 흙이 고루 젖지 않아 뿌리털이 말라 죽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물주기는 습지나 물가 등에서 자라는 야생화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런 야생화는 물이 모자라면 잎의 가장자리부터 말라버린다.
2. 작고 낮은 화분에서 기른다
크고 깊은 화분에 야생화를 심으면 뿌리가 잘 자라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뿌리의 크기에 비해 흙의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물을 주었을 때 습한 상태가 계속되고 흙의 온도가 낮아진다. 그러면 뿌리가 잘 자랄 수 없다.
야생화를 튼튼하고 튼실하게 키우려면 몸집에 비해 다소 작은 화분에 심는다. 이렇게 해야 뿌리의 크기와 흙의 양 사이에 균형이 잡힌다.
3. 햇빛을 충분히 쪼여준다.
야생화가 필요로 하는 햇빛의 양이 부족하면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정상적인 잎보다 더 넓고 큰 잎을 갖게 된다. 그와 함께 마디 사이가 길어지고 웃자란다. 식물이 웃자라면 잎을 비롯해 몸 전체가 커지고 짜임새가 없어질 뿐만 아니라 조직 자체가 연해진다. 반대로 햇빛을 충분히 쪼이면 잎이 약간 작아지고 마디 사이가 짧아져 튼실한 모양새가 된다.
분갈이하기
분갈이는 야생화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시기나 횟수를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씩 갈아 심는데, 성장이 왕성하고 뿌리가 잘 자라는 경우에는 1년에 2회씩 갈아 심기도 한다.
1. 분갈이 할 야생화를 화분에서 뽑아낸다.
2. 뿌리가 상하지 않고 묵은 흙을 다 털어내고 상해서 시꺼멓게 된 뿌리를 제거한다.
3. 잔뿌리가 많이 나오는 일반적인 야생화는 1/3쯤 잘라낸다.
4. 분 밑구멍에 망을 덮고 굵은 알갱이 흙을 넣은 다음, 그 위에 작은 알갱이의 흙을 절반쯤 넣는다. 체로 가루흙을 걸러내고 알갱이만 사용한다. (알갱이흙을 밑에 넣는 이유는 물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서)
5. ④ 위에다 뿌리를 넓게 펴서 앉히고 뿌리 사이에 흙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하면서 나머지 흙을 천천히 부어 넣는다.
분갈이 시기 알기
- 물을 줘도 곧장 화분 밑구멍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물이 고여있을 때.
- 뿌리가 꽉 차 잔뿌리가 화분 밑구멍으로 빠져나왔을 때.
- 새순이 잘 자라지 않고, 자라더라도 약할 때.
야생화를 키우는 흙 알기
1. 마사토
집에서 야생화를 기를 때 가장 많이 이용하고 또 적합한 흙.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는 까다로운 고산식물 재배에도 적합하고 증식에도 효과가 좋다.
2. 녹속토
수분 흡수 능력이 뛰어나 수분을 좋아하는 야생화를 기를 때 마사토와 섞어 사용한다.
3. 후지토
화산암을 가루로 만든 것으로 마사토에 섞이면 마사토가 딱딱하게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4. 생명토
수분을 잘 함유하지만 통기성은 좋은 편이 아니다. 조경공사를 할 때 밑거름으로 주로 사용한다.
5. 부엽토
낙엽과 흙을 퇴적해 발효시킨 것으로 다른 흙과 적당히 혼합해 사용한다. 비료 성분을 갖고 있고 토질을 개량할 수도 있다.
6. 난석
작은 알갱이의 돌멩이. 난을 키울 때 많이 사용한다. 깊은 화분에 물빠짐이 좋게 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묘목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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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나무심는 기간
- 산림청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2∼3월의 평균기온이 상승함으로써 나무심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3. 1부터 4. 30일까지 2개월간을 나무심기기간으로 하여 남부지역(제주, 전남, 경남)에서는 3월 1일 ~ 4월 10일, 중부지역(충·남북, 전북, 경북)은 3월 10일 ~ 4월 20일, 북부지역(서울, 경기, 강원)은 3월 20일 ~ 4월 30일을 나무심기의 적합한 기간으로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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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종선택
- 각 가정에 심을 나무로는 정원이 있는 가정에서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대추, 감, 모과, 살구, 자두, 앵두나무 등의 열매가 열리는 유실수와 단풍나무, 구상나무, 느티나무, 자귀나무, 배롱나무, 주목, 둥근 소나무, 황금측백, 회양목, 사철나무 등 잎을 보는 관상수 그리고 장미, 철쭉, 라일락, 매화, 목련, 영산홍 등의 꽃나무류가 적당하다.
아파트의 경우 너무 크게 자라거나 사후관리가 어려운 나무는 피하고 철쭉, 매화, 자산홍, 동백 등의 자그마한 꽃나무류를 선택하여 화분에 심어 베란다에 내 놓거나 또는 꽃사과, 소사나무, 서어나무, 노각나무, 단풍나무, 해송, 진백 등 분재로 키울 수 있는 것도 적당하다. 단지 외곽의 도로변 녹지대 및 공한지에는 경관조성 및 차광·방음효과을 높일 수 있도록 교목의 녹음수 위주로 선정한다.
기관, 단체, 회사, 학교의 경우 기관 등의 정원에 나무심기를 할 경우는 가급적 장수성 향토수종을 선정하되 경관미를 감안하여 꽃나무와 열매관상수 등을 섞어 심어 먼 훗날까지 길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하며, 학교에서는 다양한 꽃나무, 유실수, 열매관상수, 특용수, 녹음수등을 심어 학생들에 대한 정서함양 및 자연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
농촌마을권의 경우 마을 진입로변 및 공한지에는 적지를 감안한 유실수, 속성수, 특용수등 수종을 선정하여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정감 넘치는 마을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되 농촌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수종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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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 수종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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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지역의 경관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 -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 : 주목, 소나무, 반송, 느티나무 등
- 그늘이 많이 생기는 나무 : 느티나무, 벚나무류, 팽나무 등
- 꽃이 아름다운 나무 : 산딸나무, 벚나무류, 이팝나무, 조팝나무류, 자귀나무, 귀룽나무, 마가목 , 배롱나무, 해당화,
노각나무 등
- 울타리로 만들 수 있는 나무 : 쥐똥나무, 회양목, 사철나무, 탱자나무, 향나무, 측백, 서양측백, 피라칸사, 주목 등
- 야생동물을 위한 나무
- - 조류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관목류 : 작살나무, 찔레, 산철쭉, 병꽃나무, 고광나무, 말발도리, 산딸기류 등
- 먹이가 될 수 있는 유실수 : 감나무, 개살구, 쉬나무, 팥배나무, 마가목, 작살나무, 해당화, 찔레,산사나무, 산딸기류 등
- 대기오염에 강한 나무 : 은행나무, 향나무, 때죽나무, 가중나무, 팥배나무, 버즘나무(플라타나스)
- 선산(先山)에 심기 적합한 나무
- - 배롱나무, 철쭉류, 회양목, 나무수국, 황금측백, 둥근향나무, 주목 등
- 물가에 심기 적합한 나무
- - 습지에 잘 사는 나무 : 낙우송, 메타세콰이어, 버드나무류 등
- 수질정화 기능이 좋은 나무 : 포플러류 등
- 기념식수에 적합한 나무
- - 느티나무, 주목, 소나무, 회화나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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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고르기
- 묘목은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이 좋다. 또한 병충의 피해가 없고 묘목에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꽃나무의 경우 꽃봉오리가 굵으면서 봉오리수가 적게 달린 것이 병충해에 강하고 꽃도 잘 핀다. 밤나무, 호도나무등 유실수는 품종계통이 확실한 것이 좋으며, 상록수의 경우는 잎이 짙푸른 것이 영양상태가 좋은 것이며 너무 웃자라거나 덜 자란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에 매끈하게 자란 것이 건강한 묘목이다. 또한 가지에 흠집이 있는 것은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접목묘의 경우는 접목 부위를 흔들어 보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넓게 퍼져 있고 잔뿌리가 많은 것을 구입해야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큰나무(성목)는 발육이 양호하고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우며 병충해를 받지 않고 분이 깨지거나 뿌리와 분이 분리되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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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및 용도
- 심재는 적갈색, 변재는 엷은 황백색으로 심, 변재의 구별이 뚜렷함.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거칠며 목재는 가볍고 연하며 향기가 강함. 건조속도가 빠르고 약제 주입성도 양호하며 변재 혹은 심재에 청변이 일어남. 건축, 토목, 차량, 가구, 포장, 교량, 펄프용 솔잎, 송홧가루는 식, 약용으로 이용
유실수 묘목의 선택방법 과수실생대목에 접목할때의 이점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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