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및 나무(관리)/전지·전정·가지각도

매실나무 이식 1년차 수형 만들기

아로마(사곡) 2010. 7. 4. 00:21

작년 겨울에 이식하고 올봄 5월 부터 수형잡기를 시도해 보았는데

제가 얻은 결론은 부주지가 완성되고 제2 부주지가 자라는 시기가

수형잡기에 알맞은 시기로 생각됩니다.

이유: 1. 주지(5월경)는 가지가 약해서 잘 부러진다.

         2. 주지-부주지-제2부주지 로 커가면서 수형이 조금씩 변하는데

             이것을 잡아 줄수 있다.

         3. 장마가 끝나는 시기로 땅에 핀을 고정하기가 쉽고

            가지발생이 적어 수형이 더이산 틀어질 염려가 없다.

         4. 목질이 단단해져서 고정부위(끈으로 잡아맨 부위)에 상처가 크지 않다

 

 

나사모 교과서 대로.. 40-40-40과 가지 수형이 잡혀가는데요
전지를 하였는데 신초가 하나만 나왔다면 그가지와 연결된 뿌리가 외줄기로 뻗어 가는듯 합니다.

외줄기로 나올때 순 끝을 따주게되면 두가지 이상 새순이 나옵니다.
고정핀은 농자재백화점으로 검색하시면 찾을수 있다

명칭은 비닐멀칭고정핀입니다

 

-나사모(매실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