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실나무는 왜 초여름에 가지치기를 해야하는가?
여름철과실은 수확이 끝난 후 바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나무는 3월 초순에서 중순경에 과실이 달리고 절기상 망종 무렵에 수확을 마칩니다.
매실나무는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잎이 나옵니다.
과일나무는 잎의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양분을 만들어 과실에 축적시켜 과실을 키우는데 매실나무는 이 기간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짧은 기간 안에 과실을 살찌우기위해서는 한꺼번에 많은 양분을 만들 수 있는 많은 잎들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가지치기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겨울철 가지치기를 하면 잘려나간 가지로 인해 과실을 키우는데 필요한 적정한 잎의 개수가 모자랄 수 있습니다.
6월 매실 수확과 동시에 가지치기를 실시하면 장마철과 맞물려 새로운 가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매실나무는 올해 생긴 가지에서 다음해에 꽃이 핍니다.
매실나무는 7월에서 8월초에 다음해 필 꽃눈이 맺힙니다. 그러므로 여름철 가지치기는 늦어도 6월말까지는 끝내야합니다.
열매를 맺는 습성에 맞춰 가지치기를 해주어야합니다.
여름철 가지치기를 실시하면 겨울철에는 따로 가지치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실나무는 작년에 한번 강전정을 했다면 올해 착과량도 적어지고,
양분이 남아돌아 올해 엄청난 도장지가 발생한다.
이것을 올겨울에 또 강전정을 하게되고, 악순환은 되풀이 되므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도장지를 가지비틀기를 해서 꺽어 놓은다음 ( 도장이 멈추고 열매가지가 나옴)
열매가지로 쓰던지 아니면 전정시 제거하면 도장이 완화된다.
도장지중 일부는 여름전정때 제거 하며 겨울전정을 지나치게 강전정 하지 않는다.
강전정은 여름에 하고 겨울에는 쏙는 개념으로 하는게 좋다.
겨울에 강전정을 하면 봄에 수많은 도장지가 발생한다.
남고는 수세가 강하기 때문에 전지를 잘하셔야 이쁜 수형을 잡을수 있고
천매는 남고보다 수세가 많이 약하기 때문에 전지 강도를 잘 조정해야 한다.
※단과지(짧고 열매맺는 가지) 3~10cm 정도 : 단과지는 짧게 자라서 생장점이 가지 끝에서 멈추고 더이상 신장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 8월에 햇빛을 많이 받아 열매를 많이 맺는다.
※여름 전지시 도장지는 1/3정도 남기고 전지하면 전지 위치 아래에 단과지 생성이 많이 된다.
※매실나무는 폭 3m, 높이 15m 정도로 전지하여 키운다.
※주가지,부가지전지방법은
40ㅡ40ㅡ20ㅡ20ㅡ전지법을 강조를 한다.
40ㅡ50ㅡ30ㅡ30ㅡ30 으루 가지를 구성도 방법
40-50-50-50-50 ......전지 방식이 가장 좋은것 같다. 20은 너무 짧은것 같다. 그
리고 가지 길이는 80cm 이상 키운 후에 전지를 하셔야 할 것 같다.
경험에 의하면........ 또 주지를 확실히 키우기 위해서 경쟁지를 약화 시켜야 할것도 같고..........
똑 같은 길이로 전지 하시면 다 같이 피해를 볼 것 같다
2.매실재배 책자에 의하면 9월 상중순에 하계전정을 하라고 되어 있다
옛날에는 겨울전정 위주로 했는데 요즘은 여름 전정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
농업기술원 매실 연구원님께 문의한바에 의하면. 여름을 60프로 겨울전정을 40프로 비율로...
단가지는 그대로 두고 올봄에 자란 도장지나 연장지를 대상으로 전지를 했다. 다 놔두면 내년에 너무 꽉 찰것 같아서...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들어야 매실도 굵어지고 병도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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