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사과·배

배과원 봉지씌우기 전 병해충 방제요령

아로마(사곡) 2010. 6. 12. 16:10


봉지씌우기 전 병해충 방제. (6월)

이 시기의 방제가 특히 중요한 것은 과실이 노출된 상태에서의 마지막 방제이기 때문에 약제 선택을 특히 잘 하해야 한다.  우선 살균제로는 "벤레이트"를 권한다.  그 이유는 흑성병과  저장중에 발생하는 과피얼룩과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루깍지벌레, 꼬마배나무이, 흑성병 등을 잘 방제해야 되는데,  지금 이 시기에는  적성병과 흑성병이 함께 방제되는 트리아졸계통의 약제는 더이상 사용해서는 않된다.  그 이유는 4~5월에 적성병과 동시 방제를 위해 트리아졸계통을 연용했기 때문에 저항성이 유발되어 방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봉지속에서 발병하는 흑성병 방제 방법 을 위하여  이 시기에 추천하는 약제는 지금까지 사용해온 약제와는 전혀 계통이 다르면서 비교적 값이 저렴한  약제 예를들면 벨쿠트(구아니딘계), 벤레이트(벤질아데닌계) 등의 약제를 사용하기 바라며  특히 주의해야할 사항은 병과 해충 종합방제를 한 후에 봉지를 씌우는데 만일 봉지를 씌우는 도중에 비가오면 봉지를 씌우고 남은 부분은 다시한번 살균제(흑성병 전문약제)만 으로 방제를 한 후에 봉지를 씌워야 한다.

 즉 봉지씌우기전 방제를 하고  봉지를 씌울때까지는 그 과실이 비가 맞지 않은 상태에서 봉지를 씌워야 된다. 

이 예기는 교재에도 나와있지 않지만 경험에서 터특한 흑성병 방제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