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다고 해서 쉬는날 끝내고자 서둘러 제초작업을 했다.
미르,아띠덕에 작년보다 예초를 2~3번 더 한것 같다.
고생은 했어도 애들 생각하면 보람 있는 하루다.
예초중 종일 견사에 있다가 꺼내 줬더니 좋아 한다.ㅎ
뒷 정리 하려고 다니는데 뒤만 쫒아 다닌다.
오늘 나무를 그물로 덮어 새로 부터 보호한 몇개 남지 않은 배 수확 했는데 당도가 엄청 좋다.
올해는 많이 수확 못했는데 내년에는 거름도 많이 하고 그물도 일찍 쒸워 수확량을 늘려야 겠다.
하루종일 갇혀 있더니 신났다.
예초를 해 뛰놀기 좋은데 고구마 이랑에 올라가 논다.ㅎ
겨울에는 주로 양파밭에 올라가 노는데 그래도 잘 자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