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오가피나무를 자르고 난 후 올라온 오가피순..
오가피나무 가지에서 채취하는 오가피순보다 살이쪄 토실토실 하다.
▼ 오가피는 오갈피라고도 하는데 산삼과 함께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이들의 잎사귀는 다섯 손가락을 벌린 모양으로 산삼과 똑같이 생겨 싹이 돋아날 때에는
심마니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라 합니다.
▼ 수확한 오가피순은 열을 받지 않게 빨리 저온저장고에 예냉을 해야한다.
구멍이 난 비니루에 담아야 오가피순이 변질되지 않고 연장 보관할 수 있다.
비니루에 담지 않으면 빨리 시들어 버린다.
▼ 오가피장아찌 담그기 / 빨리 먹으려고 살짝 데쳤다
오가피순 장아찌 담글때 꼭 데쳐서 담지는 않습니다.
각자 담그는 취항에 따라 데치기도 하고, 생으로 담기도 하죠..
오가피순은 쓴맛이 강해서
효소나 설탕을 이용해 쓴맛을 줄이기도 합니다.
▼ 살짝 데친 오가피순을 건져 내어 찬물에 싯은 후 물기를 뺀다.
▼ 하나하나 손질을 거쳐서...
▼ 특우네는 절임장을 이렇게 만들었어요..
절임장은 효소가 들어가 있으므로 끊이지 않아도 된다.
▼ 오가피순이 잠기도록 절임장을 넣는다.
▼ 2011년 5월6일 장아찌를 담구어 5일이 경과된 모습...
▼ 어가피잎은 건조가 다 되면 오가피묵나물로도 이용한다.
인간의 몸을 다스린다는 뜻을 가진 오가피..!!
수험생을 비롯한 각종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먹거리입니다.
◎ 제2의 산삼이라 불리는 오가피나무에서 자란 어린순은 맛과 향이 독특하여 입맛 없을 때 영양식으로 아주 좋다.
◎ 인간의 몸에 오가피가 좋다는 것은 동의보감에서 입증하듯 소련의 부레키만에 의해 독특한 생물활성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연구가 갈수록 더해 가고 있다.
◎ 오가피는 오갈피라고도 하는데 산삼과 함께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이들의 잎사귀는 다섯 손가락을 벌린 모양으로 산삼과 똑같이 생겨 싹이 돋아날 때에는 심마니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라 한다.
◎ 나무로 되어 있으면 오가피이고 풀로 되어 있으면 산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가피와 산삼은 같은 곳에서 절대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생 오가피 한반도산은 최근 발견된 2종을 포함해 모두 18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은 8종이라고 합니다. 오가피는 잎, 줄기, 뿌리를 약용으로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뿌리입니다. 하지만 뿌리는 계속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만 사용하고 잎이나 줄기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간경, 신경, 강심, 강장, 음위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관절염, 강정 등에 주로 사용한다고 했으며
▶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 줌의 오가피는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 보다 낫다"고 극찬하였고
▶ 한약집성방에는 "오래 복용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늙음을 견디게 한다"고 하였다.
-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
- 껍질,근피는 약용외에도 차나 술로 이용
- 잎은 가루로 만들어 국수,빵,과자,떡, 등에 첨가제로 이용
- 뿌리는 약용외에 오가피주 이용
-곧은터사람들,특우농원님 글 펌)
'발효식품 > 효소·장아찌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대 장아찌 만들기 (0) | 2012.05.18 |
---|---|
오가피 차 만드는 방법 (0) | 2012.05.05 |
[스크랩] 아피오스 효소 만들기 (0) | 2012.03.31 |
[스크랩] 도라지 효소 담기 (0) | 2012.01.08 |
[스크랩] 무화과 주스.. (0) | 201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