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관계로 기와 시공전 마무리되어야할 외벽작업등은 보류하고 내부 단열작업후 최종마무리작업인 루
바작업까지 연이어 진행했습니다.
단열재 시공과 최종마감재의 시공 순서
(지붕/천정의 경우)
1.서까래 사이에 벤츌레이션을 위한 래프터벤트시공
2. 단열재시공
단열재는 서까래의 간격이나 지붕의 마감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인슐레이션 시공
인슐레이션 r-30 시공
인슐레이션 시공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고 단열재가 시간이 지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날개에 일정한 간격으로 고정작업을 해준다.
3. 단열재시공후 타이벡 시공
일반적으로 시공하지 않는 부분이나 단열재의 분진방지나 단열효과(약15%상승됨)을 높이기 위해
시공해준다.
집의 단열에서 벽체보다는 지붕과 바닥의 단열이 중요한 만큼 지붕단열의 경우엔 타이벡을 충분히 감싸주는것은
상당한 효과가 있는 시공법이다.
라온통나무의 독특한 공정이가도 하므로 빌더들 중 간혹 이런 공정을 무시하는 빼먹는 빌더들도 있는데
시공해서 손해볼 일은 없으므로 시공과정은 꼭 지켜주길 ....
4. 타이벡 시공시 천정과 벽이 만나는 부분은 충분히 겹치도록해서
이격현상이 발생할 경우 외기가 차단되도록 해주는것도 잊지말아야 한다.
5.합판시공
타이벡시공후 5미리 합판을 시공
종종 합판시공없이 바로 루바로 마무리 하는경우도 있는데 루바도 수축현상이 생기면 틈이 벌어지므로 반드시
합판시공을 하는게 좋다.
합판시공후 최종마감재로 루바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마감재로 선택한 경우 석고보드나
다른 자재로 선 공정 작업을 진행할수도 있겠다.
6. 루바시공
루바시공을 위해 도리와 서가래 사이에 그 틈 만큼의 간극을 미리 주었을 터인데
틈이 너무 크고 안되고 너무 작아도 루바작업이 어려우므로 충분히 감안해서 진행해야....
오늘도 비가 오는 관계로 내부 작업이 진행되겠습니다.
오랫만에 전공정의 모든 부분에 직접 손을 보태서 일을하니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오늘 내일은 단열재 작업이 진행되는 저녁메뉴는 삽겹살로 해야 할까요?
^^;
투표하시고 일상이 일들에 최선을 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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