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시공(통나무)

[스크랩] 통나무집 외벽 코트 마감시 반드시 유념해야....

아로마(사곡) 2011. 12. 18. 13:05

통나무집 외벽마감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코트류

흔히 드라이비트라고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코트류의 마감입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과같이 OSB에 그냥 바릅니다.

몇번을 발라도 거친 나무조각이 배어나오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너덜너덜 부분적으로 들뜨고 떨어지고맙니다.

 

또 조금 신경을 써서 비용이 조금더 들더라도 일반합판을 쓴다고 해도, 우리가 선호하는 흰색의 고운 코트(흰색 슈퍼화인류)를 바른다고 하면 여전히 속이 비치게 됩니다. 심한곳은 여러번을 곂쳐발라도 별로 나아지지않습니다.

코트를 포기하고 사이딩을 치면 간단하지만 비용이 많이 듭니다.

목수들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자재비용이 부담됩니다

코트를 바르는 마감이 현재로썬 가장 저렴한 마감방법이고 제대로만 처리된다면 걱정할 이유가없습니다.

 

먼저 무조건 일반합판을 써야합니다. 코트 마감을 하려면 OBS는 권할수없습니다.

코트를 바르기 전에 전 처리를 해야합니다. 하도제 페인트를 도포하여 코트를 바르고나서 속이 비치는 일을 막고

이는 방수와 합판을 보호하는 역활을합니다.

하도제는 메이커마다 상품명처럼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스페이셔" "프라이며" "실 실러"등으로 불립니다.

물론 흰색 코트일 경우에는 흰색도 좋고 색을 맞출수도있지만 말그대로 하도제이므로 투명이좋습니다.

 

흰색 수성페인트를 쓰기도 하지만 효과는 미흡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 바를 요량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 발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 알고계시겠지만 코트류도 외부용 내부용이있습니다.

명심하시길.....

출처 : 통나무집 세상
글쓴이 : DrLo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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