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의 계획이 실행에 옮겨져 시작을 한다면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시작하고 나서 건축주가 해야하는 일은 ?
완성도가 높고 원하는 집의 탄생을 볼것인가?
여러가지 의문점과 걱정이 되겠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한 통나무집 계획 시작은 하나하나 시작 하면 된다.
첫째 : 설계사무소 섭외
현장소재지 관활에 있는 설계사무소중 하나를 선택하여 토지에 대한 형질변경 건축 인허가등
행정관청에 민원을 해결하고, 건축사는 건축주의 집에대한 구상과 생각을 세밀하게 의논하여 짓고자하는
집의 평수와 공간의 배치를 실속있게 하여 도면을 작성하여 한다.
토지가 400평 준비 되었다고 전부 대지로 형질을 변경 할 필요는 없다.
그지역의 용적율에 따라 짓고자하는 집의 평수를 지을수 있는 토지만 대지로 전환하면 된다.
건축 사무소가 하는 일이 이러한 토지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와 완공후 건축물의 등기까지의 업무를
하게 된다.
둘째 : 기반시설 확보(토목공사)
모든 행정적인 업무가 진행이 끝이나면 전기,상수도,오폐수,지하수등 집에 대하여 해당되는 기본적인
기반시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다행이 상수도가 집앞까지 공사되어있고 생활 하수관이 설치되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기반시설은 집의 건축이 시작되기전에 토목 공사와 병행하여 진행하는게
수월하고 비용도 조금 할 수 있다.
토목공사는 굴삭기 등 중장비와 인력을 불러야 하기 때문에 사실 건축주가 애초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든다.
경제적인 사정에 따라 찔끔찔끔 공사를 하게 되면 계획을 세워 한꺼번에 하는 것 보다 결과적으로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따라서 토목공사는 건축주가 주관을 가지고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한 뒤에 한꺼번에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건축주가 직접 직영방식으로 토목공사를 진행할 때는 실력있고 믿을만한 중장비 기사를 만나는 게 관건이다.
중장비 기사의 능력에 따라 계획했던 토목공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도 있고 반대로 큰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만약 건축주가 주먹구구식으로 생각나는 대로 현장에서 굴삭기 기사에게 작업을 지시하게 되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굴삭기 기사는 그저 건축주가 시키는 대로 작업한다. 설상가상 경험이 부족한 굴삭기 기사라면 작업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결국 이틀이면 끝날 일이 사흘, 나흘이 되고 그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된다.
새로 토목공사를 하는 생땅이라면 우기에 대비해 배수로를 확실하게 개설해야 나중에 골머리를 앓지 않는다.
또한 현장에 있는 흙 돌 나무를 최대한 활용해 반·출입을 최소화 해야 한다.
세째 : 시공자의 선택
통나무집을 지을수 있는 시공자를 선택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아직은 면허를 가지고 거대한 조직을 형성하여
갖고 있는 수공식 통나무를 짓는 곳이 없고,주로 개인 사업자로 등록 팀을 구성 하여 공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어떤 방법이든 여러곳의 시공자를 통하여 기본적인 도면을 가지고 견적을 받고 그 시공자가
공사 완공한 통나무집2-3곳을 방문하여 보는 방법이 좋다.
시공자가 선택이되면 다른 시공금액과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과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시공자가 결정 되어지면 시공자와 함게 현장을 방문하여 집의 방향, 집의 위치등 건축주의 생각을 전달하고
기본적인 시공도면을 기초로 다시 통나무집의 도면을 작성해야한다.
일반 콘크리트,경량 목조 주택의 설계로는 표현이 않되는 부분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검토후 도면이 확정되어지고 작업의 내용과 시공계획이 완성되면 계약시 시공내용을 확실히 살펴보고
내,외장 마감재,창호의 브랜드,화장실 도기,방과 출입문의 재질과 가격등 모든 면에서 꼼꼼하게 문서로 남겨두어야 한다.
준공시점과 완공시기도 정해두어야 한다.
통나무집의 건축비의 40%정도는 인건비와 일반 관리비이다. 그러기 때문에 공사 기간이 긴경우에는
건축비에 모든것이 포함이 되어 건축비의 상승요인이 될수 밖에 없다
건축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건축주나 시공자 모두에게 좋은 일은 결코 아니다.
통나무집의 건축 기간은 작은 형태의경우 짧아질수 있지반 어떤 형태의 통나무집이든 3개월 정도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물론 천재지변에 의한 공사 기간의 연장도 있을수 있다.
건축주와 시공자의 만남은 좋은 인연과 서로의 믿음으로 시작 되어야 한다.
네째: 통나무집 골조 가공
통나무집은 현장에서 골조를 가공하여 시작하기란 어렵다. 현장이 민가와 멀리떨어져 소음과 빈번한 중장비의
왕래로 주변 주민에게 소음과 생활의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사 오기전 부터 민원이 발생한다면
전원의 생활이 불편함으로 시작 될수 있다. 그래서 시공자는 통나무 골조는 작업장에서 골조를 가공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형태로 진행을 한다. 이때 토목과 기초 작업이 이루어 지면 중복되는 시간을 활용 할수 있다.
다섯째: 골조의 조립과 마감작업
기초와 골조의 가공작업이 끝이 나면 현장으로 이동 골조의 조립과 마감 작업이 시작된다.
마감작업시 집의 기밀성이 중요하다. 이부분에대해서는 시공자에게 세밀한 의견제시를 해야 한다.
마감 작업시 체크해야할 사항은
> 시공 계획 내용에 따라 자재를 사용하고 있는가?
> 출입구의 위치,창의 위치,크기는 적당한가?
> 전기의 전선은 ks규격과 콘센트,스위치,전등의 위치가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가?
> 수도설비의 배관은 ? (수도 설비의 배관 은 건축주가 확인하고 숙지하는게 좋다.동파와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배관의 설치된 부부만 해체하여 작업을 할 수 있다)
> 계단의 경사와 발판의 높이는 맞는가?
> 욕실과 다용도실등 수분에 노출되는 부분의 방수작업은 제대로 되는가?
> 건축주의 실내공간의 계획에 방해되는 부분과 자투리의 공간을 이용한 수납 공간은 ?
> 건축주의 특별한 아이디어나 꼭 필요한 것에대한 부분은 ?
시공자와 건축주의 생각이 전부 일치할 수 없기때문에 위의 사항과 건축주의 생각을 수시로 체크하여야 한다.
나중에 다시 해체하고 다시하는 난처한 경우가 발생 할수 있다.
> 최종 인테리어 마감
마감 작업이 끝이나면 이제 보이는 부분의 인테리어 작업이 시작된다.
원목루바와 벽체, 만약 도배를 할 경우 색상, 욕실의 타일 선택,욕조 변기,세면기등 건축주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현장에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차후에 하기에는 경제적인 손실이
크다.
인테리어 작업과 거실과 방의 마루작업이 끝이나면 가구류와 조명등이 설치되면 모든 공사가 끝이 나게 된다.
- 출입문,방문과 창문의 기능이 제대로 되는가 ?
- 수도의 기능과 화장실 변기와 세면기의 배수가 잘되는가 ?
- 전기 스위치의 위치와 기능 ?
- 기타 사항을 체크
>정원의 계획
정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크게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로 이루어진다.
계획과정에서는 자신의 정원에 대한 이미지를 구상하고 어느 정도의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계과정은 정원에 대한 나의 생각과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얼마의 물량을 쓸 것인지, 나무는 어디에 몇 그루를 심을 것인지 모든 요소들을 도면으로,
그리고 예산으로 잡아내야 한다.
이 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몇 년을 두고 공정을 조금씩 나누어 공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참고 사항.
난방설비의 방법과 자재는 오랜시간동안 사용되어지는 방법이 좋다. 검증되지 않은 건축 박람회나왔던 편리한
시공때문에 설치되는 자재나 방법은 피하는게 좋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될수 있다.
부엌의 렌지는 요즘에 전기를 많이 샤용한다. 전기 렌지의 전용선은 다른전선 비하여 굵고 전용콘센트가 있어야 한다.
집을 짓는다는것은 건축주와 시공자의 믿음과 소통이 만들어 내는 하나의 완성품 이다.
서로의 욕심을 조금씩 양보하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완성도가 높은 좋은집의 탄생이 되고
처음부터 100%의 완성은 불가능 합니다.
사는이의 정성과 사랑이 시간이 갈수록 100%의 집은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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