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의 전원이야기

몸값 무거운 에레뮬러스~~ 노랑,오렌지,흰색,핑크 4종을 구입했는데 첫 해에 노랑과 오렌지가 꽃대를 올렸다.

상주의 윤선생님 아이들~~~ 산반무늬 터리풀이 자리를 잡으면서 무늬의 화려함이 더한다. 흑진주라 보내주신 애가 보라사피아가 피었다. 구밥무늬 우산나물 무늬는 소멸성인것 같다. 내년 새촉의 무늬를 기대해야 될듯~~~ 걱정했던 팔각무늬는 새잎을 올리고 잘 자란다. 병아리난초, 프리늄도 꽃을 보여준다.

당나리의 향기, 퓨젼의 화려함이 나리에 빠져 들게 한다.

작년에 이뻐 추가 구매한 퓨전~ 카메라가 충분히 색감을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다. 검붉은색의 밤의전사~~~ 강렬한 색상에 반해 요리저리 이사 다니느라 시달린다. 지난 여름 긴 장마 영향인지 겨울 추위 때문인지 사라지고 겨우 목숨만 유지한 에키들이 제법 빈공간을 채운다. 작년에 이뻐 추가 구매한 퓨전~ 카메라가 충분히 색감을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다. 검붉은색의 밤의전사~~~ 강렬한 색상에 반해 요리저리 이사 다니느라 시달린다. 지난 여름 긴 장마 영향인지 겨울 추위 때문인지 사라지고 겨우 목숨만 유지한 에키들이 제법 빈공간을 채운다.

수국도 여기저기 소식을 알린다. 수곡이 만개하면 목수국이 뒤를 이을것 같다.

나리들이 하나,둘 이쁜꽃을 보여준다. 당나리가 소식을 전하고 늦게 들인 에레뮬러스(사막의 촛불)도 두종이 꽃대를 올렸다. 보낸줄 알았던 종형 클레마티스 "로구치"가 반갑게 꽃까지 피웠다.

코로나 잔여백신 신청했더니 당일 가능하다고 하여 오후4시에 접종하고 오늘은 종일 쉬고 있다. 근육통이 약간 있어 조금 불편하고 울 마눌님 여기저기 안좋다고 드러 누었다. 오늘 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 당분간 화단에 물 안줘도 되겠으며 답답해 보슬비 맞으며 몇장 담아 보았다. 수련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합니다.

6월1일 마늘 양파 수확후 파종이라 다른집 보다 늦었다. 수확후 바로 로타를 치고 고구마 모종 3kg (20,000) 구입하여 심었더니 부족하여 추가 3kg 주문 병문처가 모종비용이면 사서 먹겠단다.^^*

5월이 가기전 양파,마늘,감자 수확 마늘이 안돼 그동안 심지 않다가 올해는 조금 심고 틈틈히 유박도 주고 했더니 나름 먹을것은 수확해 기쁨을 준다.

왜철쭉과 석암이 피며 나리와 수국이 시작되는 5월 끝자락의 사곡 꽃들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