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앞주에 제부도 밭에 갔다가 묶어 있는 땅에 민들레가 많이 나와 있어서 한 포대 뜯어 깨끗이 다듬어 왔습니다 봄에도 부드러운 민들레잎을 따다가 차를 만들어 지금까지 먹고 있는데 방부제도 안들어가 우리차라 좋은 것 같아서 이번에 또 뜯어왔는데 봄보다 지금이 뜨거운 햇살에 자란 잎이 영양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깨끗이 씻어 찜솥에 살짝 쪄 그늘에서 2주정도 말린 후 가스불에 후라이펜을 올려 놓고 약불에 약 20분정도 볶는다기보다 남은 수분을 안전 제거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야하면 찜솥에 살짝 쪄 말린거라 궂이 볶지 않아서 금새 파란 물이 울어납니다 그큰 쌀자루로 한포해왔는데도 말리고 마무리하면 150g 정도 4봉지 나오네요 그래도 한봉지가지고 2식구가 먹으면 3개월 정도 먹는 것같아요 저도 봄에 만든것이 이제 다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들었어요
출처 : 세계종자종묘나눔
글쓴이 : 꽃선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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