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전원생활/훈련

[스크랩] [반려견 복종훈련]주인이 리더자여야 합니다

아로마(사곡) 2015. 10. 6. 19:42
오늘은 강아지를 복종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주인이 강아지의 습성이나 본능을 제대로 알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그리고 강아지와 대면하는 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죠.
강아지의 여러 가지 행동을 보고 ‘이래서 그랬구나!’ 하고 많이 느끼게 됩니다.

 

 

 

강아지를 때리거나 큰 소리로 야단치는 것은 아이들을 효과적으로 복종시킬 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아이들을 때리면! 주인에게 맞은 아이들은 주인을 더욱 불신하게 되죠.
야단을 맞을 상황을 만든 쪽은 강아지가 아니라 주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강아지는 순응성이 높은 동물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행동하거나 방치하거나,

 스스로 리더라고 생각하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반드시 말썽을 피우는 아이가 되어버립니다.

 

 

 

강아지를 본능적으로 강한 리더에게 복종하고 싶어 하며,

 존경할 수 있는 리더를 찾고 있는 것을 상식으로 알아두셔야 합니다.

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강아지는 어떤 일이 발생해도 자신이 그 중심,

 꼭대기에 서겠다고 생각하지 않는 동물입니다.

항상 질서 속에서 살아가려는 본능을 갖고 있으며, 자신보다 힘이 강한 리더가 있으면

  의지하고 안심을 하죠.

거꾸로 자신이 리더가 되면 무리를 지키고 해야 할 일을 합니다.
‘우리 강아지는 사람에게 덤벼들거나 물어요!’
이렇게 물거나 덤벼드는 행동은 자신이 리더일 때 무리를 지키기 위해서 취하는 행동입니다.
당연히 리더로써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사람이 나타나서 잘못했다고 야단을 치는 것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고 부당한 일이며, 잘못된 상식이지요.

 

 

그러나 만약 주인이 리더가 되고, 강아지는 명령을 수행하는 일만 한다면

 아이들에게는 가장 쾌적한 환경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리더에게 구속된 것처럼 보인다고 불쌍하다 생각하는 것은

 강아지의 습성을 모르는 주인만의 생각에 지나지 않아요.

이러한 강아지들의 습성을 잘 알고 있어야 아이들을 복종하게 만들 때에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려면 주인이 리더가 되는 방법 밖에 없지요.
리더가 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리더워크입니다.

 

 

 

 

리더워크란? 

 

목줄을 여유 있게 잡고 강아지를 무시하면서 말없이 걷는 강아지를 복종하게 만드는 훈련방법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강아지와 시선을 맞추지 말고 완전히 무시하면서 말을 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지 몸으로만 표현하는 리더워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겠지만, 리더워크를 야외에서만이

 아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강아지 복종을 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집에 찾아 온 손님을 보고 짖어댈 때나, 불필요한 상황에서 짖어 댈 때 등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끈기 있게 계속해야 합니다.
리더의 자리가 사람으로 교체가 되면 강아지 행동은 180도 달라집니다.
몇 번 시도해서 안 된다고 하지 마시고 끈기 있게 시도를 하다보면
강아지도 리더워크를 한 사람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납득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주인의 마음을 받아들인다고 확실히 믿으시고, 아이들에게

 불신감을 주지 않으면서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리더워크를 꾸준히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면서도 아이들의 배를 보인 상태에서 목을 살짝 누르면서 쓰다듬어주고
평소에 배를 보이게 안아주면서 자연스럽게 복종을 하게하고,
또 놀아주면서 주둥이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머즐컨트롤을 해주는 등
생활 속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해 주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삽살이를 기르시는 견주님들은 어릴때부터 복종훈련을 잘 시키시길 바랍니다

삽살이들은 머리가 영리하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감성이 있어

애완견처럼 길렀을 경우 사람을 리더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시되 삽살이를 잘 리더하는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삽살개사랑
글쓴이 : 혜몽&몽자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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