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하지 (夏至 )전까지 심어야 알이 찬다고 하는데 요즘은 온난화로
7월초에 심어도 씨알이 먹기 좋을 만큼 든다.
참고로,
6월 초 중순경에 고구마 심는 이유,
* 5월중에 고구마 모종을 심으면 2가지 취약점을 경험한다.
1. 4,5월중에 심으면 씨알은 굵고 크지만 대체로 개체수가 작게 (2~4개)
달린다.(단,...토질,재배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 4,5월 봄철에는 대기중 습도가 낮아 이식모의 활착률이 떨어져
모종이 많이 죽는다.
* 6월중에 심으면,
1. 땡볕에 심어도 대기중 습도가 높아 거의 다 산다.
2. 크기도 대체로 적당한 것이 많이 수확되고 늦게 심을수록 뿌리당 개체수가
많이 달린다.
* 7월중(초순)에 심으면,
씨알이 대체로 작고 분이 덜 차지만,
건실한 모종을 길게 눞혀 심으면 품종에 따라 뿌리당 10여개까지도 달리고,
흙벌레의 피해가 거의 없는 깨끗하고 풋풋한 고구마를 얻을 수 있다.
( 단, 호박고구마는 비권장)-재배일(약130일)이 길어서요
출처:곧은터사람들 (남아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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