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성위염(萎縮性胃炎)
위점막, 위선(胃腺)이 위축되는 소위 만성위염이라고 일컬어지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원발성위염과 소화성궤양, 위암, 간질환, 쓸개관질환, 이자질환 등에 수반하거나 공존하는 수반성위염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시경 검사, 조직검사, 또는 증세로 보아서도 양자간에는 본질적인 차이는 찾아볼 수 없으며 따라서 병형의 분류가 일정치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직학적 소견을 기초로, 미란성(糜爛性), 위축성, 알레르기성, 표재성(表在性) 위염 등으로 분류합니다.
이중 위축성위염(萎縮性胃炎) 나이든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여 일련의 노화현상으로 보나, 젊은 사람에게도 다수 발병하므로 자기면역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발달된 X -Ray, 위경, 위카메라, 위생검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수 있다고 주장하지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위염(胃炎 Gastritis)이라고 일컬어지는 질병의 사전적 의미를 퍼올리면 과학적임을 내세우는 현대의학의 치료에 대한 허구성을 아시리라 여기며, 따라서 어떤 성분이나 약을 가지고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 허구성도 아시리라 봅니다.
요지는 위염이라는 질병이 진단은 정확하다고 하나 학자마다 주장이 다른 현실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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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의 약효 [효과를 본분의 수기와함께 실었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폐암 4기 말기환자이신데 함께 걱정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병원에서는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라는 사형선고를 내렷지요. 하루하루 힘들게 버터오신 어머니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병원에서도 포기한 삶입니다.
집에서 여러가지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고 있답니다. 여러가지로 실행했으나 약효과가 잘 나타나질 않더군요. 그러나 쇠비름이라는 하찮은 풀이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몇 개월 복용하니 혈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시골 들판에 나딩구는 흔한 풀이 쇠비름입니다. 도심지에서 약간 벗어나면 밭두렁과 빈터에 많이 자생하는 흔한 풀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쇠비름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말리고 항아리에 쇠비름50 / 설탕 50 / 절여서 급한대로 한 달정도 발효시켰습니다. 그 물을 하루에 세 번씩 한 번에 한 컵을 마십니다.
물론 쇠비름이 많으면 큰항아리에서 일년정도 발효시키면 효과가 더 많다고 하네요.
여러분의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으시면 이 방법도 괜찮다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흔하고 흔해빠진 풀, 쇠비름의 뛰어난 가치!
토끼나 소도 좋아하지 않는 잡초, 뿌리째 캐버려도 시들시들한 척하다가 비만 내리면 생글생글 팔팔하게 살아나는 풀.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캐내고 또 캐내도 며칠만 지나면 여기저기서 파릇하게 자라나는 풀, 쇠비름!
쇠비름은 그 쓰임새만큼 이름도 다양합니다. 잎이 말의 이를 닮았다 해서 마치채(馬齒菜)라고 하며, 쇠비름을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長命菜), 음양오행설을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 즉 초록빛 잎과 붉은 줄기, 노란 꽃, 흰 뿌리, 까만 씨의 다섯 가지 색을 다 갖췄다 해서 오행초(五行草)라 부르며 말비름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나는 쇠비름 새순을 뜯어 나물로 먹고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동의학사전을 보면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서 나물로서는 매력이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 ~ 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줍니다.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에도 좋고,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습니다.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전래된 쇠비름의 한방, 민간요법, 새롭게 연구해 알려진 쓰임새 등을 알아 봅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이 강한 쇠비름은 일만육천 년 전 그리스의 구석기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을거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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