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전원생활/사곡건축 및 관리

여수 통나무집 마감 6(창설치, 싱글작업)|

아로마(사곡) 2013. 5. 29. 18:46

마감 작업이 계속되고있습니다.

그간 계속된 작업으로 피로도가 누적되어 3일간의 휴가를 갖었습니다.

불행히도 저는 사랑스런(?) 아덜 때문에 쉬지도 못했지만.... 휴가를 마치고 다시 힘을 내어 작업에 임합니다.

 

 창문 설치중인 모습입니다.

워낙 거실창이 크고 전,후 두면에 시스템 창을 설치하다보니 저희 인원이 거들어야했습니다.

LG하우시스 기술자 두명과 저희 인원 3인이 함께 겨우들어 설치했습니다. 엄청 무겁습니다.

 

 창이 모두 설치되었습니다.

 

 싱글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정도 늦어지고 전문가들 보단 싱글작업이 더디 진행될 소지가 많아 외주를 주려했는데, 그간 통나무집 작업을 많이 했던 업체는 도무지 여기 여수까지는 일정을 잡을수없다네요....

 

 할수없이 우리 인원으로 싱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간 여러번 싱글작업을 직접해왔기 때문에 두려움은 없지만 지붕 경사가 심해 몸은 좀 많이 피곤해질듯합니다.

 

 발판 작업을 해가며 위로 위로 진행중입니다,

여기 현장은 벨리도 많아 일은 더디 진행중입니다.

 

 전면은 얼추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면은 좀더 수월할듯 싶습니다. 빨리 마무리하고 평평한 땅바닦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후면 작업중입니다.

 

 후면 싱글및 용마루 벤트 작업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굴뚝 마감은 하지못한 모습이 보입니다. 어찌 해야 멋진 굴뚝이 될까 고민중입니다.

외벽 마감만 남은 상태입니다.

어려운 작업은 이제 대부분 마친 상태입니다.

곳 멋진 외관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