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정전시기 ( 2014.6.20)
1.정지 전정은 5월중에 신초 어린순 도장지 가능성 있는 거 꼭대기에 몇개만 제거
2. 매실 수확후에 9월에 간단히 한번 하고
3.잎이 다 진 후에 본격적인 가지치기 .
2-3년생을 전지할 때는 나무의 내부쪽으로 향하는 품속가지는 미련을 갖지말고 모두 전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전지하지 않으면 다음해에 반드시 전지를 하게됩니다. 지금 사진상으로는 조금 많은 가지를 제거한 것같습니다. 이러한 전지는 올해에 많은 잔가지나 도장지를 발생시키게되어 내년에도 전지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강전정은 주지연장지만 하시고 경쟁지는 미련없이 제거하셔야 수세가 안정됩니다. 첫번째 사진의 왼쪽 뒷편 상단가지에 4개가 있는데 이러면 주지연장지가 약하게 자랍니다. 나머지는 공간배치를 생각해서 하면 될것입니다. 올해 전지가 조금 잘못되면 내년에 잘하면 됩니다(게으른농부)
왼쪽의 첫번째 가지는 전체길이의 1/3~1/4정도 잘라서 키우시고 오른쪽 주지의 등부분에서 발생한 차지(V자형 가지)는 기부에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왼쪽 주지는 가장 길게자란 가지 위에서 재거하시기 바랍니다.
5번 사진의 왼쪽 주지에 강한가지 4개가 발생하였는데 주지에 곧게 유인할 수 잇는 가지가 맨 아랫가지인데 그것을 제거하고 다른 가지를 남겼기 때문에 가지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왼쪽의 주지 연장지를 지금길이에서 1/3정도 잘라내시고 주지 연장지 바로 아래에 있는 가지가 주지 연장지와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으면 제거 요망
그리고 남긴가지는 모두 끝 부분을 자르시는데 주지 연장지는 강전정, 부주지는 중간정도, 나머지 가지는 약전정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부터는 주지 혹은 주지 연장지의 등부분에서 발생하는 강한 도장지는 초기에 제거하여 불필요한 양분 소모를 막고
옆부분에서 가지가 발생하도록 신경쓰시고 주지 연장지의 끝순 아래에서 발생하는 좌우의 경쟁지는 그대로 둘경우
각도가 좁아지면서 주지와 세력이 비슷한 상태로 되어서 그대로 둘 경우에는 동계전정시 제거를 해야 되지만
이쑤시게 등를 이용하여 발생초기에 각도를 넓혀주면 세력이 약화되어 좋은 부주지 후보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가지를 키워서 겨울전정때 제거하는 것보다 불필요한 도장지를 초기에 제거하므로서 필요한 위치에서 좋은 가지를 많이 발생시켜 겨울 전정량을 최소화 하는 방향이 이상적인 관리상태입니다.
곧은터사람들 용두지기님 사진에 과수박사님 설명을 편집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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