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블루베리 텃밭가꾸기

블루베리 텃밭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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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칭 학 명 : Ericaceae Vaccinium corymbosum. L 분 류 : 진달래과 정금나무속 2. 원산지 및 내력 원산지 : 북아메리카 내력 : 북미대륙에서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인디언들이 야생블루베리를 수 천 년에 걸쳐 채집, 이용해 왔다. 과실을 생식하거나 건조시켜 겨울에 보존식품으로 이용해 왔다. 17세기 영국에서 이주해온 이주자들이 미국 동북부에 거주하면서 인디언들에게서 야생식물의 채집과 보존방법을 배워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광범위하게 자생하고 있던 블루베리과실이었다. 과실의 채집과 건조, 저장 방법 등을 배운 이주자들은 블루베리 덕택에 겨울철 굶주림에서 견딜 수 있었다. 남북전쟁 당시에는 블루베리 음료가 병사들의 필수품이었다고 하며 이들 인디언 선조들의 전통적 이용방법과 제품들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3. 국내생산현황 표 1. 우리나라 도별 블루베리 재배면적 및 주요 품종 (2009.2) 4. 주요품종특성 블루베리는 크게 키가 작은 로우 부쉬(low bush)와, 키가 큰 하이 부쉬(high bush)로 나눌 수 있다. 로우 부쉬(low bush)는 30cm 정도의 키에 주로 야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야생 블루베리(wild blueberry)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의 들쭉이 로우 부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하이 부쉬(high bush)는 추위에 강하고 추위가 어느 정도 필요한 북부 하이 부쉬와 추위가 적은 남쪽지방에서 잘 자라는 남부 하이 부쉬, 그리고 열매가 토끼의 눈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래빗아이(rabbiteye) 블루베리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서 두루 재배되고 있는 것은 북부 하이 부쉬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제주와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남부 하이 부쉬와 래빗아이 블루베리가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북부 하이 부쉬 계통 중에 일부 주요 품종 특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가. 듀크(Duke)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며, 자람새는 왕성하다. 과실안전성은 안정되고 높으며 과실은 굵고 과분이 많으며 과피는 청색이다. 꽃자리는 작고 말랐으며 과육은 단단하고 맛이 보통이다. 수송성이 높고 수확 후 향기가 발생하며 개화기는 늦지만 과실 성숙기는 빠르다. 나. 스파르탄(Spartan)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며 자람새는 중간정도이다. 나무키는 다 자랐을 때 1.5～1.8m 정도로 과실생산성은 중정도이며 성숙기가 고른 것이 특징이다. 과실은 알이 굵고 과형은 편형이고 과분은 적은 편이며 과피는 맑은 청색을 띠고 과육은 단단하며 맛이 뛰어나다. 열매 터짐이 적고 내한성이 강하며 개화기는 늦지만 성숙기가 빠르고 토양적응력이 적으므로 물 빠짐이 좋은 땅에 심어야 한다. 다. 블루크롭(Bluecrop)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나 결실이 되면서 개장성이 된다. 자람새는 중정도이고 나무키는 1.2～1.8m 이다. 과실생산성은 안정되고 높으며 과실은 굵고 과분이 많으며 과피는 청색이다. 꽃자리는 작고 말랐으며 과육은 단단하다. 약간 신맛이 있지만 부드러운 편이고 맛이 좋다. 북부하이부시의 중심 품종으로 보통이다. 수송성이 높고 수확 후 향기가 발생하며 개화기는 늦지만 과실 성숙기는 빠르다. 라. 코빌(Coville) 나무자세는 개장성이며 자람새는 왕성하고 과실생산성은 높다. 과실은 크고 과형은 편단형이며 과피는 청색이다. 과육은 단단하고 약간 향기가 있으며 신맛이 강하지만 맛이 좋다. 마. 저지(Jersey) 나무자세는 직립성이고 자람새는 매우 강하며 나무키는 2m가 넘는다. 과실생산력은 안정적이고 높다. 과실크기는 전체적으로 중간 정도이고수확 초기에는 크게 생산되나 후반기에는 다소 작아진다. 과피는 청색이고 과육은 단단하며 향기는 적지만 풍미는 좋고 열매터짐이 적다. 바. 다로우(Darrow) 나무자세는 개장성이며 자람새는 강하고 나무키는 1.5～1.8m 정도이다. 과실생산력은 안정적으로 높고 과실은 크고 과형은 편단형이며 과분이 많고 과피는 맑은 청색이다. 과육은 단단하며, 성숙 전에는 신맛이 강하지만 성숙기에는 품질이 좋고 보존성은 약간 떨어진다. 사. 노스랜드(Northland) 내한성이 강하고 나무모양은 반 직립성이나 개장성이다. 나뭇가지가 잘 휘기 때문에 나무 높이가 다소 높아도 (성목은 1.2m 정도)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덮인다. 과실생산력은 높으며 과실 크기는 중간 정도이고 과실 모양은 원형이며 과피는 중간정도의 청색이며 과육은 단단하다. 꽃자리 흔적은 작고 건조하며 맛이 좋다. 아. 폴라리스(Polaris) 내한성이강하고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며 나무 키는 1.2m 정도이다. 과실생산성과 과실 크기는 중간 정도이고 과피는 담청색이며 꽃자리 흔적은 작다. 과육은 대단히 단단하며 키가 중간 정도인 반수고 블루베리에서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5. 생리 생태적 특성 블루베리는 다음과 같은 재배 적 특성이 있다. 가. 산성토양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토양은 대부분 산성토양이지만 블루베리는 이보다 더 낮은 pH 4.0~5.0 정도의 산성토양을 좋아한다. 따라서 심기 전에 산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 산도를 낮추는 방법은 유황을 시용하고 묘목 심을 구덩이에 피트모스(peat moss)를 흙과 유기물과 혼합하여 넣은 뒤에 심는 것이 좋다. 나. 토양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 블루베리는 수염뿌리이어서 토양수분이 잘 유지되지 않거나 습기가 너무 많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 뿌리가 뻗어나가는 부위인 지표면에서 40cm까지는 통기가 잘되도록 피트모스와 왕겨 등 유기물을 흙과 잘 섞고 심어야 한다. 다. 건조에 약하여 토양수분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 블루베리는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토양수분이 적당히 유지되어야 한다. 뿌리의 근관부는 항상 마르지 않으면서 통기가 되도록 해야 하므로 매일 조금씩 관수가 필요하다. 라. 피복 지표면을 유기물로 피복해주면 토양침식 방지와 토양수분 유지, 잡초방제 등에 효과가 있다. 멀칭 재료로는 톱밥, 왕겨, 우드 칩, 수피 등이 이용되며 부직포를 사용하기도 하나 부직포를 사용할 경우는 나무 아래전체를 피복하면 새로운 가지가 부쉬 형태로 올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수관 아래쪽은 피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재배기술 가. 묘목 심는 법 열간 2.5m, 나무사이 1.2~1.5m를 두고 구덩이를 판다. 심을 구덩이는 직경 60cm, 깊이 40cm 로 판 다음 파낸 흙과 피트모스, 유기질 비료 등을 고루 섞고 매몰한다. 그다음 직경 30cm, 깊이 10~20cm의 심을 자리를 다시 파고 묘목을 심는다. 묘목은 근관 부위가 약 2cm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심는다. 심은 후에는 충분한 물을 준다. 나. 품종 섞어 심기 블루베리는 타가수분을 하면 결실이 잘되고 과실 품질이 좋아지므로 한 품종만 심지 않고 2~3 품종 이상을 섞어서 심는 것이 좋다. 다. 병충해 병충해 피해가 다른 작물에 비해 적지만 병충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병충해를 파악하고 적절한 구제방법을 사용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 라. 새 피해 수확기에 각조 새 피해가 있으므로 방조망을 치는 것이 안전하다. 마. 수확 블루베리 열매는 한번에 익지 않는다. 한 송이에서도 한 알 한 알의 숙기가 달라 1~2주간에 걸쳐 수확을 한다. 한 나무에서 수확을 마치는 데는 3~4주 걸린다. 따라서 조 중 만생종을 섞어 심으면 6월부터 약 3개월간에 걸쳐 수확할 수 있다. 바. 이용 주로 생식과 가공용으로 이용하는데, 생과일로는 과피, 과육, 종자 모두를 함께 먹을 수 있고 가공이나 음식으로 사용할 경우 1년동안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잼, 주스, 파이, 기타 음식에 사용할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분재나 정원수로도 이용할 수 있다. 4. 주요품종특성 블루베리는 크게 키가 작은 로우 부쉬(low bush)와, 키가 큰 하이 부쉬(high bush)로 나눌 수 있다. 로우 부쉬(low bush)는 30cm 정도의 키에 주로 야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야생 블루베리(wild blueberry)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의 들쭉이 로우 부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하이 부쉬(high bush)는 추위에 강하고 추위가 어느 정도 필요한 북부 하이 부쉬와 추위가 적은 남쪽지방에서 잘 자라는 남부 하이 부쉬, 그리고 열매가 토끼의 눈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래빗아이(rabbiteye) 블루베리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서 두루 재배되고 있는 것은 북부 하이 부쉬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제주와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남부 하이 부쉬와 래빗아이 블루베리가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북부 하이 부쉬 계통 중에 일부 주요 품종 특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가. 듀크(Duke)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며, 자람새는 왕성하다. 과실안전성은 안정되고 높으며 과실은 굵고 과분이 많으며 과피는 청색이다. 꽃자리는 작고 말랐으며 과육은 단단하고 맛이 보통이다. 수송성이 높고 수확 후 향기가 발생하며 개화기는 늦지만 과실 성숙기는 빠르다. 나. 스파르탄(Spartan)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며 자람새는 중간정도이다. 나무키는 다 자랐을 때 1.5～1.8m 정도로 과실생산성은 중정도이며 성숙기가 고른 것이 특징이다. 과실은 알이 굵고 과형은 편형이고 과분은 적은 편이며 과피는 맑은 청색을 띠고 과육은 단단하며 맛이 뛰어나다. 열매 터짐이 적고 내한성이 강하며 개화기는 늦지만 성숙기가 빠르고 토양적응력이 적으므로 물 빠짐이 좋은 땅에 심어야 한다. 다. 블루크롭(Bluecrop)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나 결실이 되면서 개장성이 된다. 자람새는 중정도이고 나무키는 1.2～1.8m 이다. 과실생산성은 안정되고 높으며 과실은 굵고 과분이 많으며 과피는 청색이다. 꽃자리는 작고 말랐으며 과육은 단단하다. 약간 신맛이 있지만 부드러운 편이고 맛이 좋다. 북부하이부시의 중심 품종으로 보통이다. 수송성이 높고 수확 후 향기가 발생하며 개화기는 늦지만 과실 성숙기는 빠르다. 라. 코빌(Coville) 나무자세는 개장성이며 자람새는 왕성하고 과실생산성은 높다. 과실은 크고 과형은 편단형이며 과피는 청색이다. 과육은 단단하고 약간 향기가 있으며 신맛이 강하지만 맛이 좋다. 마. 저지(Jersey) 나무자세는 직립성이고 자람새는 매우 강하며 나무키는 2m가 넘는다. 과실생산력은 안정적이고 높다. 과실크기는 전체적으로 중간 정도이고수확 초기에는 크게 생산되나 후반기에는 다소 작아진다. 과피는 청색이고 과육은 단단하며 향기는 적지만 풍미는 좋고 열매터짐이 적다. 바. 다로우(Darrow) 나무자세는 개장성이며 자람새는 강하고 나무키는 1.5～1.8m 정도이다. 과실생산력은 안정적으로 높고 과실은 크고 과형은 편단형이며 과분이 많고 과피는 맑은 청색이다. 과육은 단단하며, 성숙 전에는 신맛이 강하지만 성숙기에는 품질이 좋고 보존성은 약간 떨어진다. 사. 노스랜드(Northland) 내한성이 강하고 나무모양은 반 직립성이나 개장성이다. 나뭇가지가 잘 휘기 때문에 나무 높이가 다소 높아도 (성목은 1.2m 정도)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덮인다. 과실생산력은 높으며 과실 크기는 중간 정도이고 과실 모양은 원형이며 과피는 중간정도의 청색이며 과육은 단단하다. 꽃자리 흔적은 작고 건조하며 맛이 좋다. 아. 폴라리스(Polaris) 내한성이강하고 나무자세는 직립성이며 나무 키는 1.2m 정도이다. 과실생산성과 과실 크기는 중간 정도이고 과피는 담청색이며 꽃자리 흔적은 작다. 과육은 대단히 단단하며 키가 중간 정도인 반수고 블루베리에서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5. 생리 생태적 특성 블루베리는 다음과 같은 재배 적 특성이 있다. 가. 산성토양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토양은 대부분 산성토양이지만 블루베리는 이보다 더 낮은 pH 4.0~5.0 정도의 산성토양을 좋아한다. 따라서 심기 전에 산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 산도를 낮추는 방법은 유황을 시용하고 묘목 심을 구덩이에 피트모스(peat moss)를 흙과 유기물과 혼합하여 넣은 뒤에 심는 것이 좋다. 나. 토양 통기성이 좋아야 한다. 블루베리는 수염뿌리이어서 토양수분이 잘 유지되지 않거나 습기가 너무 많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 뿌리가 뻗어나가는 부위인 지표면에서 40cm까지는 통기가 잘되도록 피트모스와 왕겨 등 유기물을 흙과 잘 섞고 심어야 한다. 다. 건조에 약하여 토양수분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 블루베리는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토양수분이 적당히 유지되어야 한다. 뿌리의 근관부는 항상 마르지 않으면서 통기가 되도록 해야 하므로 매일 조금씩 관수가 필요하다. 라. 피복 지표면을 유기물로 피복해주면 토양침식 방지와 토양수분 유지, 잡초방제 등에 효과가 있다. 멀칭 재료로는 톱밥, 왕겨, 우드 칩, 수피 등이 이용되며 부직포를 사용하기도 하나 부직포를 사용할 경우는 나무 아래전체를 피복하면 새로운 가지가 부쉬 형태로 올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수관 아래쪽은 피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재배기술 가. 묘목 심는 법 열간 2.5m, 나무사이 1.2~1.5m를 두고 구덩이를 판다. 심을 구덩이는 직경 60cm, 깊이 40cm 로 판 다음 파낸 흙과 피트모스, 유기질 비료 등을 고루 섞고 매몰한다. 그다음 직경 30cm, 깊이 10~20cm의 심을 자리를 다시 파고 묘목을 심는다. 묘목은 근관 부위가 약 2cm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심는다. 심은 후에는 충분한 물을 준다. 나. 품종 섞어 심기 블루베리는 타가수분을 하면 결실이 잘되고 과실 품질이 좋아지므로 한 품종만 심지 않고 2~3 품종 이상을 섞어서 심는 것이 좋다. 다. 병충해 병충해 피해가 다른 작물에 비해 적지만 병충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병충해를 파악하고 적절한 구제방법을 사용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 라. 새 피해 수확기에 각조 새 피해가 있으므로 방조망을 치는 것이 안전하다. 마. 수확 블루베리 열매는 한번에 익지 않는다. 한 송이에서도 한 알 한 알의 숙기가 달라 1~2주간에 걸쳐 수확을 한다. 한 나무에서 수확을 마치는 데는 3~4주 걸린다. 따라서 조 중 만생종을 섞어 심으면 6월부터 약 3개월간에 걸쳐 수확할 수 있다. 바. 이용 주로 생식과 가공용으로 이용하는데, 생과일로는 과피, 과육, 종자 모두를 함께 먹을 수 있고 가공이나 음식으로 사용할 경우 1년동안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잼, 주스, 파이, 기타 음식에 사용할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분재나 정원수로도 이용할 수 있다. 8. 담당자 : 농업연구관 류명상 (031-240-3698)

출처 : 귀농천국

글쓴이 : 구름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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