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의 전원이야기

긴 장마 영향인지 이제야 상사화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리코리스

긴장마와 폭염으로 어린묘목부터 습에 약한 화초까지 여럿 보낸 쉽지 않은 8월을 보냈다.

진딧물약인 코니도입제나 세티스 입제를 작물 주위에 뿌리거나 옆의 흙을 파고 조금 묻으면 2~3개월 동안 서서히 약물이 뿌리로 부터 흡수되어 진딧물이 작물의 즙을 빨아 먹다가 죽는다. 사람이 먹는 작물에도 사용할 정도로 안전하기 때문에 화초에는 당연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약효가 떨어져서 진딧물이 보이면 다시 흙에 뿌려주면 된다. 오랜 세월 사용하면 코니도에 내성이 생긴 진딧물이 생기므로 세티스를 사용한다. ​커다란 나무가 아닌 1년생 작물에 효과가 크며 장미 정도 크기의 나무에도 효과가 있다. 한번 뿌리면 몇 달정도 진딧물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 정원을 가꾸는데 유용하다. ​친환경적으로 난황유, 목초액, 기타 등등을 사용하나 노력에 비하여, 효과는 좀 적다. ​손쉽게 진딧물을 없애는데는 코니도, 세티..

8월 두번째 예초작업 긴 장마가 끝나고 10일만에 하는 예초

긴 장마에 사곡뜨락도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 아끼던 다년생 화초부터 수형을 잡아가며 10여년을 같이한 나무까지~~~ 올 가을은 빈자리를 많이 채워야 될것 같다.

몇년째 촉수도 늘리지 않고 겨우 살아가더니 올해 첫 꽃을 보여 주는 기특한 여름새우난.

올 마지막 나리인것 같다. 집 나간줄 알았는데 이제야 소식을 주는 우치다 로 구매했는데 붉은새끼사슴나리라 한다. 철포나리라고 구매하여 이사하고 제일먼저 심은 나리인데 씨앗번식이 심해 매년 뽑아내기 바뿐데 대만나리라고 한다.

"트리후민" 흰가루병과 탄저병에 공용 사용 가능한 "가루킬" 등이 있다. 2.선녀벌레 약제 펜텀, 오신, 아타라, 똑소리, 모피란 위중에서 "펜텀"을 많이 사용 선녀벌레는 강해서 선녀벌레 전용 약제를 꼭 사용해야 한다

7.25 퇴원할려 했더니 골절부위가 발견돼 퇴원이 안된다고해서 잠깐 집에 다녀 왔다. 내가 없어도 꽃은 핀다.~.^^* 애는 지금 꽃을 피어도 되는건가?~~ 때늦은 아이리스

7.20 집에 들어 가며 졸아 5미터를 날았다. 주변에서 오래 살겠다 한다.^^* 차는 폐차했지만 외상은 하나도 없고 몇곳이 안좋아 병원에 누워있다 집이 궁굼해 잠시 다녀와 사진몇장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