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황매를 수확하면 수확이 끝난 나무는 전지에 들어갑니다.
아래 매실나무는 3년차 되는 어린 나무 입니다.
그동안 수형만 관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열매를 달라고 관리해온 나무입니다.
먼저 나무의 내부를 볼수 있도록 품속가지를 정리 합니다.
품속가지 전지 입니다.
그런후에 도장지를 잘라가기 시작하는데 내년도의 나무 키높이를 예상하여
푸른선은 올해 자란가지 길이 입니다. 길이가 2m 는 족히 자랐습니다.
푸른 원안은 도장지들중에서 내년에 수형잡힐 가지길이는 40cm 에서 잘라 주었고
두가지만 남기고 근처의 도장지들은 전부 제거 했습니다.
붉은 선 높이로 자를 예정인데 지상부에서 수고가 1m 60cm 됩니다.
지금도 옆으로 개장시키지만 1m80cm되는 내년부터는 키는 그대로 적용시키고
넓이만 개장 시킵니다.
그래야 나무 품속에서 많은 매실이 나오게 됩니다.
초록빛 원안은 매실나무의 품속을 정리한것입니다.
초록 원안의 푸른 원의 가지는 짧게 전지 했습니다.
밑의 화살표처럼 다른 가지에서 새순이 올라올 자리를 방해하지 말자는 것이지요.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 입니다.
외관정리 중인데 쳐진가지 겹친 아래가지 등을 전지 합니다.
전지가 막 끝나고 가지들을 한곳으로 치웁니다.
매실나무는 가시가 있기에 장화같은 것은 그대로 뚫고 들어옵니다.
출처 : 나사모 카페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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