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살고있은데 아는 분 소개 받아서 가입했습니다..
집은 짓고 싶고 엉망으로 짓고 살긴 싫은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저렴한걸로 알아보려구요...
어떤게 조금더 저렴한편인지 혹시 둘 중 추천하시고 싶은게 있다면 이유도 좀 알려주세요 ^^
질문은 단순한것 같은데 내용이 깊이있게 들어가면 길어지는 답이랍니다.
한마디루 싸구 좋은집을 짓고 시픈 맘이시구 그냥 막연하게 아시는 내용으루
가격에 연연해서 지어서 엉망으루 짓기는 싫으시구....음.
제목글에서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중 어느것이 더 저렴한지?.
여기서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를 우선 알아보면.
목조주택이란?
여러종류중 가장 많이 지어지는 경량목조주택은
위 사진에서 처럼 전체 뼈대가 목조로 이루어 지는 주택이 목조주택이구요.
다른 목조주택과 저가 시공하는 차이는
벽체나 서까래등 모든 골조간격을 16인치 그러니까 406mm(40센티)로 시공하구
모든 서까래에 서까래 블로킹을 시공한답니다.
그리구
콘크리트부위와 목제 벽체사이를 보심.....틈이...
그리구 쉴 실러두 토대밑에 부착하지 않구....
보통에 다른 현장에서 시공되어지는 콘크리트와 목조벽체 토대사이의
시공방법입니다.
이사진은 다른곳에서 시공사진이 올라온것을 참고하려구 가져온 것이구요.
위 사진두 다른곳에서 올라온 콘크리트와 방부목재 토대의 접합부
사진입니다.
위 두가지 사례에서 보심 벽체가 되구 지붕 서까래가 시공되구
최종 슁글등에 지붕마감재까지 시공된 무게가 콘크리트 바닥에
밀착된것이 아니구 집이 부분 부분 목재 쐬기를 받힌곳으루 해서
떠 있는 ....그런....
이 사진두 다른곳에 현장 사진인데 록아웃 그러니까 처마반자부분에
사진인데 항시 목조주택이나 다른 철구조물이래두 일종에 외팔보(?)가
되는 곳은 그 내민 부분보다 최소 내부로 물리는 구조체가 더 깊이 들어가서
물려져야 한답니다.
제일 위에 사진 2층 전면부 처럼요.
그리구 기초 콘크리트와 토대목재인 방부목재와 그 전에 쉴실러를
사용해서 밀착 고정하구 그 수평 평활도 편차를 전기 대폐루 가공해서
바닥 전체를 수평을 맞춘것이구요.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더래두 차이가 많겠죠?
스틸하우스 또한 그 편차를 스터드를 잘라서 그냥 받히구 피스루고정하구
혹은 철판을 몇장 군데 군데 받히구......
목조주택은 뼈대가 목조 스틸하우스는 뼈대가 1mm 혹은 1.2mm 철판을
디긋자 형태루 가공해서 벽체와 지붕을 24인치 간격 그러니까 610mm(61센티)
간격으루 벽체를 세우고 지붕을 사전 트러스로 조립후 크레인등을 이용해서
직결피스로 조립하는 것이랍니다.
스틸하우스란
2004년도 지가 스틸하우스 공사시 사진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위와 같구요.
어느것이 더 저렴한것인가는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
목조는 위 사진 처럼 뼈대에서 외부와 지붕에 O.S.B합판을 부착하구요
아연도금 스크류못으루요.
스틸하우스는 O.S.B합판을 직결피스로 철골조에 고정한답니다.
목조주택은 단열재를 16인치 간격벽체 뼈대 사이와 천정 셀링조이스트(덴죠장선)
사이에 햄머스테이플(그냥 일종에 호치키스)로 단열재에 부착된 날개를
목재에 스테이플 핀으루 고정하구요
스틸은 24인치 스틸 뼈대에 접착 테이프 등으루 부착한답니다.
그리구 목조주택은 창이든 문이든 그냥 목조골조 개구부에 고정하면 되구요.
스틸은 그 부분이 철재이므로 접합된느 곳에 마감과 결로등에 문제루 주로
현장에서는 처마반자부분과 창문내부등에 O.S.B합판을 켜서 부착하구
처마반자부분에 소핏벤트를 시공하구 또 창문등에는 내부에 마감재를
합판에 고정한답니다.
목조주택은 지붕에두 그냥 합판위에 루핑펠트나 방수쉬트등등을 시공하구
지붕마감재인 슁글이나 기와를 설치하면 되구요.
스틸하우스는 지붕에 열교로 인한 결로루 열반사 단열재등을 한번더 시공
한답니다.
목조주택은 토대와 접한 기초 콘크리트부와 목재 사이에 수분침투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과 전체적인 목재에 수분으로부터의 보호대책을 제대로
하는 시공을 해야하구요.
스틸하우스는 자체 전달음과 결로 그리구 단열재의 처짐등등 여러 대책을
철저히 하는 시공을 해야 한답니다.
ㅇㅖ를 들어서 동일한 도면으루 동일한 자재루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를
시공한다면 아마두 비용은 비슷하리라 본답니다.
스틸은 직결피스루 합판을 벽체에 고정하구 방습지 시공후 외방재가 시멘트
사이딩이면 또 직결피스루 고정.....이렇구요.
목조는 아년도금 스크류 타정기루 기냥 탕탕하구 합판을 벽체에 고정하구
방습지후 사이딩을 기냥 또 타정기루 탕탕 하면 끝.... 이렇답니다.
골조 조립에서 스틸하우스는 샵드로잉이라구 주재 재단 수가 미리 단위루
기록된 골조 도면이 별도로 나오구요.
목조는 팀장에 진두지휘루 기냥 평면도등 인허가도면 만으루 가능하구요.
하므로 오히려 팀장에 노하우가 일천하던가 업자가 경험과 기술이 일천하면
스틸보다두 더 부실시공을 자초할수 있는 것이 목조주택이랍니다.
두 주택방식중 최종 선택에 몫은 건축주분에 선택권이구요.
판단을 대신 해줄수는 좀 뭐하죠?
그것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돌이킬수 없는 선택일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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