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퇴비/자연농법

[스크랩] 작목별 맞춤퇴비 혼합비율

아로마(사곡) 2010. 5. 18. 18:45

EM발효퇴비 제조법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EM발효퇴비는 쌀겨를 중심 재료로 혐기발효시켜 만듭니다. EM발효퇴비를 가정에서는 텃밭, 화분의 퇴비로 사용하기도 하고 남은 음식물의 악취제거 및 발효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M발효퇴비 제조

EM발효퇴비는 쌀겨를 주재료로 하여 유박, 어박, 골분, 게껍데기, 맥반석 등을 첨가하여 만든다. 골분은 인산 보충을 위해, 게껍데기는 토양의 대표적인 병원균인 후사리움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한다. 염류 집적이 심한 토양의 개선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맥반석의 첨가를 권장하고 있다.

EM퇴비 만드는 방법(단위 : %)

작목

유기물

기본

노지

감귤

하우스

감귤

한라봉

채 소

감 자

양 난

고 추

쌀 겨

70

50

40-50

30

40-50

40

50-40

개화-생장

30

유 박

20

30

20

30

30

30

20-20

30

어 박

10

10

10

20

10

10

10-0

10

골 분

10

30-20

20

10-0

게껍데기

30-20

20

30

30

맥반석

총량의

20-30

총량의

10

30

20

※. 쌀겨에서 게껍데기까지의 총량은 100%가 되도록 하며, 맥반석의 양은 제외한다.

▣ 혐기 발효 방법

위의 재료를 교반기에 순서 없이 넣은 다음 EM 3ℓ + 당밀 3ℓ + 물80ℓ/t 혼합액을 살포하며 잘 섞는다. 이를 비닐이나 멍게통에 담아서 1~2개월 뒤에 사용한다. 하절기에는 발효가 빠르고 동절기에는 발효가 느리다. 발효가 된 것은 향긋한 냄새가 난다.

▣ 사용법

추비로 사용할 때는 1회 80㎏를 넘지 않도록 하며, 기비로 넣을 때는 제한이 없다. EM퇴비를 사용하면 유용 미생물들이 활성화되면서 지온도 약 2℃ 상승한다. 따라서 시설재배시에는 20일 마다 EM퇴비를 시비하면 효과가 좋다.

출처 : 흘기산농원
글쓴이 : 흘기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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