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표면을 깨끗이 씻어서 마른헹주로 물기를 닭아낸다
*반으로 자르고 호박속을 긁어낸다음(자르기 편하게)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
*호박에 설탕을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은 다음 맨위를 설탕으로 덮는다
이때 주의할 것은 재료를 항아리 입구까지 채우지 말아야 한다.
발효과정에서 거품이 발생하여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공간을 남겨야 한다.
보관장소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 좋다. ( 직사광선를 피한다.)
*다 채웠으면 천이나 창호지로 입구를 막는다.
고무줄로 창호지를 단단히 묶고 항아리 뚜껑을 닫는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달콤한 냄새와 함께 발효가 시작되어 호박에서 액기스가 빠져나오기 시작하는데
1주일에 한번씩3-4번을 손이나 막대기로 항아리 밑바닥까지 골고루 잘 저어 바닥에 가라앉은 설탕을 뒤집어 준다.
*100일 정도가 지나면
호박의 과육은 딱딱한 고형물로 변하게 되며
더 이상 액기스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딱딱히 굳었다고 생각되면 덩어리는 걸러낸 후 1년정도의 2차 발효과정을 걸친다.
* 끈적끈적하던 것이 점성이 떨어지고 새콤달콤한 맛이나고
활발하게 진행되던 기포발생이 멈추고 더이상 기포가 생기지 않을 때가 숙성이 완료된 상태다.
숙성이 완료되면 그때부터 마시면 되는데
호박효소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장고나 서늘한 그늘이 좋다.
※ 음용방법
물과 효소의 비율을 3:1이나 4:1로 해서 마시면 된다. 차게 해서 마시면 더욱 좋다.
<호박의 효능> 눈을 밝게하고 혼백을 밝게 한다. (동의보감 본초) 황색의 호박은 폐암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세가지 채소 (호박, 당근, 고구마) 중의 하나라고 보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정보 자료) 효과가 있으며 해독 작용을 하여 남성들의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호박에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카로틴은 우리 몸에 노화을 일으키는 활성 탄소을 제거 하는 가장 이상적인 성분입니다. 또한 카로틴은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변하는데 비타민A는 암을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B, 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식이 섬유, 미네랄,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효능으로는 백내장, 야맹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당뇨병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또 호박은 몸속에 안좋은 노폐물을 없애주고 여자가 출산후 분 몸에 붓기을 빼주는 등 그 효과가 아주 다양 합니다.
섬유질이 풍푸하고 칼로리가 낫기때문에(단호박100g에30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구요
또한 일반적으로도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노인분들이나 회복기에 있는 환자,어린이 에게도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늦가을에 수확한 늙은 호박은 영양을 떠나 맞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건강식품 입니다 호박과 단호박은 당도의 차이가 있을뿐 효능에서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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