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군자란 시작한지 3년,
우리 춘란은 분갈이 언제 했는지 기억도 없고 ~
분갈이를 해야 하는디
생각만 하다
너무 늦어지는것 같아 시작 했습니다.
난석에 심은것과 마사에 심은것과 비교해 보니 성장에 크게 차이가 없고 산에서 가져온 부옆토를 섞어 심은것은 뿌리상태가 아주 좋고 건강해 비싼 난석을 사용하지 않고 마사 크기별로 구입해 부옆토를 섞어 군자란,춘란 모두 분갈이를 하였습니다.
두번 겨울을 노지에서 보낸 금엽복륜일휴가 이제야 꽃을 피었습니다.
큰 추위가 없었음에도 별로 성장을 못하는게 겨울 이기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 화분에서 키우는건 자신이 없어 화단으로 보냈는데 오늘 이사를 시켰습니다.
잘 자라야 될텐데 은근히 걱정~
이사 시키고 철사거리해서 수형을 잡는다 했는데 잘했는지~^^*
노지에 진천교는 우리집에서도 햇빛이 많이 닿지 않은곳이라 이제야 꽃봉우리가 벌어 집니다.
진천교는 꽃대도 많이 달고 성장이 빠른게 추위를 잘 이기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히말라야바위취를 바위틈에 심었더니 나름 볼만해 화단의 바위취를 분주해 두어군데 나누어 심었습니다
히야신스
작년에 돌틈으로 이사시킨 돌단풍도 자리를 잡은듯 합니다.
꽃잔디도 ~
너도바람꽃
크리스마스로즈가 첫꽃을 보여 주네요.
깽깽이풀 대주는 안보이고 겨우 몇개 올라와 꽃 한송이 보여 줍니다.
고맙게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