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0 태풍 다나스가 지나갔다.
이틀을 준비해서 흔적없이 지나갔기를 바랬건만 태풍을 무시했나 보다. 그래도 이정도로 봐줘서 감사하다.
몇년을 애먹이던 벽 누수 문제는 해결돼 무엇보다 다행이다.
지주대를 고정했는데 부족했나 보다.
복숭아도 제법 많이 떨어졌고 고정핀을 엄청 박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한 부직포가 일부 벚겨졌다.
이정도 피해는 감사해야 할듯~
집이 습해 보일러 돌리자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건조 시키는게 좋을것 같아 벽난로에 불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