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안부 올립니다.
내내 기다리던 한줄기 소나기가 지나갑니다.
집에오니 '내집이 편하다" 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이런 작은집에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산골마을이 오래 그리던 여행지였습니다. 변변한 산업도 없이 사회복지가 잘 갖추어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짧은시간에 둘러 보고 느낀 소감은
국민들의 수준 높은 민주시민의식, 소박한 삶이 눈에 보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대비해 집집마다 썬룸이나 작은 비닐하우스가 눈에 띄고,
마당가에 딸기나 상추같은 걸 심어둔 작은텃밭도 정겨윘습니다.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피요르드는 산은 높고 골짜기는 아주 깊어서 날씨는 수시로 변하고 시원했어요.
짧은 여름, 호수가에 핀 야생화들.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본 고갯길
노르웨이 에이랑게르 피오르입니다.
사진만 봐도 시원하지요?
출처 : 한종나 공식 한국종자나눔회
글쓴이 : 용당골/순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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