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재배/눈개승마·스테비아

[스크랩] 눈개승마의 효능 / 먹는법

아로마(사곡) 2018. 4. 12. 20:12








 

어린 순을 나물로 해 먹는데 울릉도에서는 명이나물과 함께 대표나물로 꼽는다.  

고급 산나물로 기호도가 높아 강원 일원에서 나물로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소고기 맛이 나서 육개장 등에 널리 사용했고 잔치 때나 명절날 소고기국을 끓일 때 많이 이용했다.
칼슘, 인, 철분, 베타카로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정력에 좋고 편도선염, 지혈, 뇌경색, 치매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건강증진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 눈개승마 효능
- 민간 및 한방에서 근경과 전초는 보신, 수렴, 편도선염, 해열작용이 있으며 타박상과 피로로 인한 근골통증에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굵다.
- 전초를 해독제, 지혈제로 사용한다. 삶아 내면 고기 맛이 나고 풍미가 뛰어나다. 무쳐 먹거나 찌개에 넣어 끓여 먹는다. 인삼처럼 사포닌이 함유돼 있고 잎이 삼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편도선염에는 삼나물 전초를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뇌경색, 심근경색 뇌질환 등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즐겨 먹어야 할 건강식품이다
- 한방에서 전초를 해독, 편도선염, 지혈 및 강정제로 사용해 왔다
- 혈액순환을 촉진 뇌경색, 뇌질환, 심근경색 등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 편도선염에는 눈개승마 전초를 달여 마시면 좋다
- 보신, 정력 등에 효능도 갖고 있다
- 몸이 허약하거나 피곤할 때에 피로회복에 좋다
- 허를 보하고 통증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 인삼처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 눈개승마 특성 및 용도
장미과(rosaceae)에 속하며 중국명은 죽토자이고 다년생 숙근초로서 울릉군 산야에서 자생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며 울릉도에서는 옛 부터 잔치 때나 명절날에 소고기국을 끊일 때에 삼나물을 쓰고 있으며 국 맛이 월등하며 약용은 건초로 해독, 정력, 편도선염, 지혈에 이용되고 있다.

◑ 눈개승마 ( 삼나물, 고기나물 )
전국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생산되는 삼나물은 이른 봄부터 눈속에서 자라기 시작한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 알칼리성 산채로서 비빔밥, 무침, 찌개, 탕류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고급산채이다.
맛은 쫄깃쫄깃한 것이 쇠고기 맛이 난다하여 여기서는 고기나물이라고도 한 다. ( 새 싹이 올라 올 때는 잔설이 남아있는 이른 봄에 싹 대가 붉은 색으로 나온다.)
북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나무가 많은 산악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장미과의 다년초인 눈개승마는 고산지대 동북사면 반그늘에서 자라는데, 근경이 목질화되어 굵어지고 줄기가 곧추서며, 높이는 30-100cm이다. 잎은 2-3회 우상 복엽하는데 소엽은 좁은 난형 또는 난상 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흔히 윤채가 있고 긴 엽병이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6-8월에 줄기 끝에서 원추화서를 이루며 피고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도란형으로 5개이고 수꽃은 20개의 수술이 그리고 암꽃에는 3-4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 갈색의 타원형이고 7-8월에 성숙한다.(울릉도 )
눈개승마는 잎이 넓게 퍼지는 식물로 계속 땅 속 뿌리로 자라는 식물이라 60cm 정도의 간격으로 식재하는 것이 좋다.
눈개승마의 정식은 봄(3~4월), 여름장마철(6월 중순~7월초), 그리고 가을(9~10월)로 나뉜다.
봄철 식재는 2년생 이상이 가능하고, 1년생은 여름장마철부터 가능하다.
여름장마철은 식재 후 잦은 장마 비가 와야 생존율이 높아지게 되고, 여름 땡볕에 고사할 가능성이 높다.
 
 먹는 방법
흔히 어린 순을 삼나물이라 하여 말려서 식용한다.
- 우선 깨끗하게 씻어서 칼 손잡이 끝을 이용해 두꺼운 부분을 두드린다.
- 두드리거나 칼집을 낸 눈개승마(삼나물)를 데칠 준비를 한다.
- 끓는 물에 두꺼운 부분을 먼저 넣고 데치다가 적당한 시간에 모두 넣어 알맞게 데친다.
- 데쳐서 바로 먹으면 쌉싸름한 향이 아주 많이 난다.
- 삼나물
- 데친 삼나물을 조선장에 참기름, 깨소금만 넣어 무쳐먹는다.
- 삼나물 초고추장 무침
- 칼로 자르지 않고 통째로 초고추장 무침을 한다.
- 고추장에 식초를 넣고 매실진액만 넣은 아주 간단한 양념으로 무친다.
- 삼나물묵나물
- 눈개승마 건나물을 삶는다.
- 살짝 끓으면 가스 불을 끄고 그 물에 담가둔다
- 눈개승마 삶은 것을 손질한다.
- 눈개승마 양념에는 나물볶음 할 때와 같다.
- 집간장ᆞ파ᆞ마늘ᆞ참깨ᆞ 들기름ᆞ다시다 등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 매운맛을 좋아하면 눈개승마나물에 고춧가루, 들깨,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더욱 좋다.
출처 : [우수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글쓴이 : 김영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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