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전원생활/미르·아띠 이야기

봄맞이 목욕

아로마(사곡) 2017. 4. 22. 08:45

4월20일 두놈들 목욕 시켰다.

겨울동안 관리를 못했더니 미르 털이 많이 뭉쳐 미르도 우리도 쉽지 않았다.

 

곱슬인 아띠는 거의 뭉치지 않았는데~~~

잘먹고 잘놀고 안 아프고 손이 가지않는 아띠 이쁜 아가씨~~~

미르오빠좀 잡지 말아라~


미른 뭉친털을 정리 한다고 시달렸는지 퍼져있다.

 

염전한 아띠~~

귀청소, 양치질까지 얌전히 있는다.

 

 

대부분 미르 털....

 

목욕하느라 고생 했으니 중간 중간 간식~~`

 

오리날개 어서 주세요~~~~

 

미르 이쁘게 머리 묶고 인증샷~~

 아띠도 머리 묶으니 예쁘당~~~

 

 

 

 


두놈들 난 안중에도 없다.

마눌 견사 청소 한다고 나가니 현관만 쳐다보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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