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두놈들 목욕 시켰다.
겨울동안 관리를 못했더니 미르 털이 많이 뭉쳐 미르도 우리도 쉽지 않았다.
곱슬인 아띠는 거의 뭉치지 않았는데~~~
잘먹고 잘놀고 안 아프고 손이 가지않는 아띠 이쁜 아가씨~~~
미르오빠좀 잡지 말아라~
미른 뭉친털을 정리 한다고 시달렸는지 퍼져있다.
염전한 아띠~~
귀청소, 양치질까지 얌전히 있는다.
대부분 미르 털....
목욕하느라 고생 했으니 중간 중간 간식~~`
오리날개 어서 주세요~~~~
미르 이쁘게 머리 묶고 인증샷~~
아띠도 머리 묶으니 예쁘당~~~
두놈들 난 안중에도 없다.
마눌 견사 청소 한다고 나가니 현관만 쳐다보고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