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및 나무(관리)/정원관리

여러가지 화초

아로마(사곡) 2017. 1. 25. 08:49

1. 프리뮬러 시넨시스( 가고소앵초 )

가을 정모에 금강초롱님이 나눔 주신 앵초입니다.

분홍이는 이제야 꽃대가 올라오는데 흰색은 벌써

만개해서 한참 예쁘게 피고 있습니다.

금강초롱님 감사합니다.~~~~~

 

 

 

 

 


 

2. 카틀레아

지난번 미개화 상태로 온 세가지도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는 살짝 분홍빛이 보이는게 어떤 꽃일까 너무 궁금하네요

 

 

 

 

 

3. 에셀리아나

단양 사장님이 선물로 주신 에셀리아나입니다.

워낙 건강한 상태로 보내주셔서 잘 적응하고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4. 홍콩등대진달래

하나가 피기 시작하니 옆에 몽오리들도

질세라 퐁퐁 터지면서 꽃 필 준비를 하네요

 

5. 희의향

덩치가 너무 커서 큰걸 좋아하시는 분께

시집 보내기로 했는데 날이 너무 추워 가다가

얼까봐 못 보내는새 계속 꽃이 피어 안타깝네요

기왕이면 새주인에게 가서 피어 사랑받아야 하는데....

 

 

 

 

6. 흑동백

거실에서 며칠 꽃 보고 온실로 옮겨주었는데 아침에

옆에 다른꽃 떡잎을 따준다고 앉다가 그만 ㅎㅎㅎ

핀 송이와 몽오리를 몽땅 떨어뜨렸습니다. 에궁 ㅠㅠ

올해는 이 꽃을 볼수가 없습니다.

오마이갓입니다. ㅠㅠㅠ

 

7. 신세기

작년엔 꽃을 못보았는데 올해는 제법 많이 필것 같습니다

가지 끝에서 여러개가 맺혀 한두개를 따 줘야 하나 고민하다

아까워서 못 따주고 다 개화할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8. 대문자초

 

 

 

 

9. 아즈마국화

이젠 목도 약간은 길어지고 ㅎㅎ

한번 피면 오래가서 예쁜 꽃입니다.

 

 

10. 스윗박스

가을부터 이러고 있는게 겨울 내내 이상태입니다.

피기는 할건지? .....

 

밑에 잎이 떨어진걸 올려준 다육이들이 더 잘자라네요

 

11. 석곡

 

12. 시토티아

드디어 한송이 개화를 할것 같습니다.

잎 사이에서 꽃대를 품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작년에 비해 구근수는 몇개 줄었지만 아직 습성도

파악 못한 상태에서 이 정도 살아준것도 감사하네요

 

 

13. 연잎양귀비

온실 구석에서 해를 못봐 꽃대가 제대로

못 올라와 해가 잘 드는 곳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올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한 이곳은

 아침 기온이 2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하우스는 라지에터를 최대한 틀어주었는데도

아침에 가보니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졌네요

 

14. 비매

그래도 필 꽃들은 다 피네요

 

15. 영춘화

 

16.서향

 

17. 아이페이온

 

18. 시월벗

 

19. 자생동백

 

20. 암석경( 이와가가미)

봄에 피는 품종이라 아직 꽃대는 안 보이는데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잘 살고 있네요~~

 

21. 초연초

초연초들의 내한성에 요즘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쭉 온실에서 키우던 애들이라 이번 추위에

얼었을까봐 제일 걱정을 했는데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도

끄떡도 안하고 여전히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1. 향기별꽃

헉 ㅠㅠ 그대로 한덩이의 얼음으로 변했습니다.

만져보니 돌덩이처럼 딱딱해서 아~~ 가버렸구나 했지요

엥? 그런데 퇴근해서 제일 먼저 하우스에 가 보니

언제 얼음이였었냐는듯 생생하게 살아있네요 ㅎㅎ

노지월동을 한다는 말이 참말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