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에 작업했던 여수 소라 통나무집에 포치 설치 확장 작업 내용입니다.
이전 신축 작업때 만들어 놓은 모델링 화일로 먼저 충분히 검토해보았습니다.
이런 확장 작업이 자칫 "군더더기"가 될수도 있어, 신중히 결정해야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건축가들이 자신의 작업분(작품)에 추가로 뭔가를 더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건 이미 충분히 고민했고, 완성도있게 작업을 마쳤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암튼 충분한 검토로 위치와 규모를 확정하고 건축주와의 협의 과정도 마쳤습니다.
포치 설치전
포치 설치후(약간 디테일은 다름니다)
먼저 통나무 부재를 만들어 싣고 내려가야겠죠?
구조재나 방부목으로 만들어도 될 텐데.... 기존 건물과는 잘 어울리지 않겠죠 ?
좋죠?
기존 본 건물과 잘 어울리죠?
건축주 되시는 "꿈과 희망"님도 아주 만족해 하셔서 저 또한 기분 좋게 귀가합니다.
출처 : 통나무집 세상
글쓴이 : DrLo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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