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전원생활/전원이야기

태풍(차바) 피해 및 복구

아로마(사곡) 2016. 10. 8. 15:19

2016.6.4 새벽부터 불어윤 비바람은 사곡에 많은 피해를 남겼다..

 

대풍대비하여 눕혀논 테이블 의자가 바람에 밀려 있다.

 

항아리 뚜껑이 날아가 깨져 뚜껑없는 항아리는 비를 피해 부랴부랴 옮겼다.


 

항아리 뚜껑이 여기까지 날아 왔다.

 

건조대 비닐이 형편 없다.

건조대를 바닥에 고정 시키지 않았다면 어디에 가 있을지 모른다.


 

지하 저장고 지붕이 날아갔다.


 

그래도 비교적 감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석류가 넘어가고


 

조금 더 있으면 잘 익을 텐데...

그래도 먹을만 하다.

 

무화과도 넘어 갔다.

 

그래도 삼년전 태풍때 조치했기 때문에 이정도다.
낼부터 부지런히 조치하고 보강해야 겠다.
이렇게 전원생활이 쉽지 않다.



10월6~7일 이틀동안 피해 복구를 했다.

쓰러진 나무를 세우고~~~

물빠짐이 나빠 돵 정비를 했다.

시간되는대로 나무 지지대 보강을 전체적으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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