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편이 싱싱한 복숭아 한박스를 갖고와서
모양은 안이뻐도 당도는 정말로 달콤해요
순간 농부의손길로 가꾼걸 흠집땜에 싸게 파는심정이 우짜노 이런맴이 정말이지 이건 썩은것도 아닌데 다만 주근깨점이 있는 이유로 상품이 불가라네요.
물론 싸게 갖고오니 기분은 만땅인데 ㅋㅋ울고웃고
하는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세상사는맛이겠죠 ㅎㅎ
감자깎는 필러로 쓱쓱 깎고 쪼개고 남는 꼭지점은
입으로 ㅋㅋ이래서 주부는 살을 못빼 ㅋㅋ
설탕은 조금넣고 당도가 아주조아서요 ㅎ
거품은 다제거해주고~~
식힌걸 유리병에 담으면 끄읏~^^
올겨울 식량 창고로 ㅎㅎ울남편 정말 달다고
깎아서 먹고 배부르다네요 .
날씨가 더워도 가스불앞에서 찜질방 느낌 팍팍오네요 ㅋㅋ땀이주르르 수건을 동여매고
위생에 신경써서 통조림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통조림 20개는 나올듯해요
제철에 마니 나는걸로 저장하는 이방법도 조아요
쫌있음 포도가 기다리겠죠~~
출처 : 명일원
글쓴이 : 꽃향기(조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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