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다른 기초적인 훈련보다 '엎드려'에 대해서는 강제가 아닌 먹이나 좋아하는 물건 등으로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가르쳐 나가야 되며 특히 이 때 개가 심리적인 압박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른 훈련에서의 줄의 사용요령과 거의 비슷하다. 좌측이나 우측 부분으로 틀어지면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대퇴부를 찔러 충격을 줌으로써 바른 자세로 교정해 나갈 수 있다. 처음 '엎드려'를 시작할 때에는 약 2~3초 정도로 짧게 '엎드려'를 시키며, 엎드린 자세에서 시간적 여유를 주면 나쁜 자세가 도출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다른 동작으로 변화를 주어야 한다. '엎드려'를 가리치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먹이나 공 등으로 유도하여 아래위로 움직여 '엎드려'와 '앉아'를 연속으로 취하게 할 수도 있다. 훈련 중 '엎드려'라는 명령을 사용할 때에는 그 자리에 서있을 때 '엎드려', 걸어가는 도중에 '엎드려', , 뛰어가는 도중 '엎드려', 먼 거리에서 '엎드려' 등 여러 가지 환경변화에서도 자유자재로 동작을 하게끔 하여야 한다. 훈련이 짜증스럽다고 느낄 때 벌써 개는 지도수의 마음을 읽고 있으므로 항상 최상의 기쁨으로 권태롭지 않게 안배하여 '엎드려'를 반복해 나가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출처] 수원이삭애견훈련소 http://www.esac2000.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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