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전원생활/애견상식

[스크랩] 강아지 입양 전에 알아야 할 것

아로마(사곡) 2015. 9. 6. 18:36

강아지들을 키우려는 분들이 입양하기 전에 참고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정리한 글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원본 출처는 'http://wdfpark.tistory.com/entry/강아지-입양하기-전에-알아-둘-다섯가지-1' 입니다.

 

1. 강아지는 어린아기와 같다.

밥부터 배변까지 모든 것을 돌봐야 하는 아기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배려해야 한다.

강아지를 세심하게 배려해 줄 여건이 아닌 분들은 입양 자체를 다시 검토 하는 것이 좋다.

즉 임신중이거나, 현재 유아가 있는 가정, 시간에 밀려사는 바쁜 분들은 적합하지 않다.

 

2. 강아지는 인형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이다.

쓰레기 재활용장에 가보면 더러워지거나 손상된 인형이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형은 가지고 놀다 싫증나면 버려도 되지만 강아지는 인형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명심하라.

어렸을 때는 귀엽지만 성장하면 체구도 커지고 외모도 귀여움이 줄어들게 된다.

사람의 일생에서 강아지는 일부지만, 강아지의 일생에서  당신은 전부입니다.

 

 

3. 강아지를 키우려면 경제적인 부담을 기꺼이 져야한다.

사료, 용품, 미용, 접종 등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다치게 되면 보험이 되지 않기때문에 많은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런 경제적인 부담을 기꺼이 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4. 어린이에게 교육이 필요한 것 처럼 강아지에게도 기본 교육이 필요하다.

해서는 안될 일을 할 때는 단호하게 제어하고 좋은 행동은 적극적인 칭찬으로 격려하라.

가르칠 시간이 없거나 스스로 하겠지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할 일만 남아있다.

 

5. 강아지가 사는 날까지 함께 할 각오를 새겨야 한다.

삶의 모든 조건은 변화하지만 기본 뜻이 굳건하면 인생에 흔들림이 적어진다.

강아지를 입양하려면 어떤 상황에 처해도 끝까지 함께 할 각오를 가져야 한다.

그러한 각오가 없다면 유기견 수만 늘리는 또 하나의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다.

 

출처 : 한국의 미소 삽살개
글쓴이 : 태형[깍지/제후/청심:경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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