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통나무집(포스트 앤 빔) 골조 작업 1

 

여수 소라면에 자리잡을 통나무집 골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는 어제(2013.1.4) 쌓인 눈을 헤쳐 치우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완성 예정 모델링입니다.

 

 골조 모델링은 이미 오래전에 완성된 상태입니다.

 

 작업장에서 골조 작업시 참고할 미니어쳐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원목으로, 이 수수깡 미니어쳐와같은 집을 짓을 예정입니다.ㅎㅎㅎ

 

 부재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연말 연시에 온 눈이 제법 쌓여있습니다.

 

 가장 공정이 까다롭고, 가장 좋은 원목을 사용하여야되는 도리 작업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골조 작업 시작 전에 다같이 모여 원두 커피 한잔 !

 

 작도 후 먹 작업중입니다. 가장 중요하고도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먹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공을 기다리는 부재들.

 

 체인쏘를 보격적으로 돌리고있습니다. 면치기 일명 플랫커팅작업입니다.

 

 엔진톱 4대가 엉청난 소음을 내며 방방거리고 있습니다.

 

 플랫 컷후 브러싱(면 고르기)작업. 체인쏘로 하는 빗자루질이죠 !

 

 겨울철 작업의 최대 문제. 먹통과 먹줄이 영하의 날씨에 어는 문제입니다.

전기 난로에 언 먹통들을 녹이고 있습니다.

 

 브러싱 후 대패작업 모습입니다.

어느세 하얀 눈이 톱밥과 대패밥으로 덮여버렸습니다.

 

 부재를 돌려놓고 접합 부분 가공중입니다.

 

 다음날도 계속 작업중.

 

 여전히 작업중

 

내일 작업을 위해. 서리를 막기위한 천막을 덮어놓았습니다.

내일도 작업중일 예정입니다.

성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