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핸디코트 외부마감

골조공사     -- 통나무구조 및 벽체 칸막이 조립, 지붕 래프터 osb 합판 슈팅까지 -- 19일,

익스테리어 & 인테리어 & 데크  -- 실내 합판, 석고보드, 단열재 충전, 루버, 데크까지 -- 11일

 

참고적으로 경기도 안성에 이와 똑같은 모델이 있는데 목조프레임 작업만 45일 정도가 소요 되었습니다.

진도현장과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열심히 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벽체 핸디코트 마감작업 입니다.

이 핸디코트를 OSB 합판에 직접 시공할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자가 엄청나게 발생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면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속으로는 OSB합판이 빗물 및 습기에 부패되고 단열재 성능도 떨어지는 하자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빗물과 습기를 차단해주는 원초적인 문제를 해결 후 핸디코트를 시공해야 합니다.

 

시공방법

#. OSB 합판위 수성페인트, 발수방수제[정급]를 도장 합니다.

#. 외부용 핸디코트 워셔블[방수, 습기차단, 오염방지]를 2회~3회 도장 합니다.

#. 핸디코트 위 코팅 마감재--핸디탄성퍼티 -- 수성 고무퍼티 / 웨더코트 -- 탄성 도막 방수재 / 씰톱 -- 실리콘계 폐인트 / 테라코트 톱코트 -- 아크릴 수지 도장재 등으로 코팅으로 마무리 합니다.

 

 

 

OSB 합판 위 핸디코트를 시공 했을때 합격 및 불합격을 확인 할 수 있는것은 핸디코트에 변색을 확인하면 됩니다.

핸디코트에 변색은 누리끼한 색으로 얼룩진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파란색에 메쉬를 볼수 있는데 이 부분은 합판과 합판의 이음매 부분으로 차 후 핸디코트의 갈라짐을

예방 하기위한 방법입니다.

 

 

 

 

 

 

 

외부 OSB 합판위 핸드코트으로 마감 할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가 있는데 이는 핸디코트와 통나무에

이음매 부분입니다.

 

통나무의 건조에 의한 수축현상으로 크렉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시공기법으로 시공합니다.

통나무건축 전용 자재 --- 칭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실리콘은 어떻한 제품을 사용해도 크렉[틈]이 발생 합니다.

 

 

 

 

 

 

 

 

 

 

 

 

 

 

 

 

 

 

 

 

 

 

 

 

 

 

 

 

 

 

통나무건축에 사용되는 자재에는 어울림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아무리 인테리어 목수의 경험이 많아도 그 어울림을 느낄수는 없듯이

다양한 건축 경험이 있어야 그 어울림을 아는 안목의 눈이 트인다 할까요.

 

 

 

 

 

출처 : 통나무집 새벽을 여는 사람들

글쓴이 : 도편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