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및 나무(관리)/전지·전정·가지각도

[스크랩] 사과원관리-가지치기-전정의 정도와 나무의 생육반응

아로마(사곡) 2011. 7. 23. 03:17


1. 겨울(동계)전정과 여름(하계)전정

○ 휴면기에 가지를 자르면 남은 눈에서 나오는 새가지가 강하게 생장한다. 
  - 전정이 강하면 강할수록 새가지의 발생이 강하게 되는데
  - 이것은 전정하고 남은 눈 수는 적어 지지만 뿌리의 량은 변하지 않아 흡수된 양,수분과 저장양분이 남은 눈에
    집중되기 때문.
○ 늦봄 부터 초가을 사이의 여름전정: 잎의 숫자가 줄어 광합성량이 적어지고, 2차생장을 유발하여 양분 소모는
    많고 수체 내 양분 축적이 적어져 나무의 세력이 떨어진다.
  - 뿌리와 가지의 생장을 억제하려면 잎의 광합성 능력이 가장 왕성한 8월이 가장 좋다.


2. 강전정과 약전정

○ 강전정 : 새가지의 세력이 강해져 생장이 늦게까지 지속되어 수체내(樹體內) 양분 축적이 적어 꽃눈 형성
    불량, 뿌리 생장도 떨어짐.
○ 약전정 : 새가지 생육은 약하지만 초기 잎 면적이 많아지고 꽃눈 형성 좋음.
○ 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전정이 좋으나, 지나치게 가지를 많이 남기면 수관이 복잡하여지고
    나무의 세력이 떨어지게 된다. 
○ 나무의 세력이 강하면 약전정을, 약하면 강전정을 하며, 유목기에는 약 전정, 노목은 강전정


3. 자름(절단)전정과 솎음전정
 

 (1) 자름전정 
  ○ 새가지가 강하게 생장하므로 몇 년 계속하면 튼튼한 가지를 만들 수 있지만, 꽃눈 형성은 늦어짐. 
  ○ 튼튼한 골격지를 만들거나 노목의 수세 회복이 목적이 아니라면 가지를 절단하지 않아야 결실 확보 유리

 (2) 솎음전정
  ○ 전정의 자극이 솎아준 가지 근처에만 미쳐 새가지의 생장 촉진. 
  ○ 수관 안의 광환경을 좋게하여 꽃눈 형성이나 과실 품질에 좋은 영향.

※출처 : 표준영농교본-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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