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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나무 수형의 종류 및 해설

아로마(사곡) 2011. 7. 17. 16:03

소나무 수형의 종류 및 해설

 

소나무의 수형은 자연그대로 자라난 모양을 조경수로 많이 이용하는데 실제로는 식재 후 인공적으로 수형을 만들어 주어야 아름답고 단정한 수형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자연상태에서 아무리 아름다웠던 수형도 정원에 옴기어 관리를 하지 않으면 본래의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 하기가 어렵다.

 

좋은 수형을 유지 하려면 적당한 순치기와 정지,전정을 해야 아름다운 소나무의 본 모습을 유지 할 수 있다

 

소나무 수형의 종류

 

정형

주상형, 원형, 우산형, 원추형, 난형, 배형, 등 수관이 고르고 균형이 잘 잡혀있는 수형이다.

 

부정형

수관의 모양이 불균형하며 전후 좌우가 불균형하고 불 규칙적으로 자연상태의 모양으로 자란 모습니다.

 

예삭형

지엽을 잘 전정하여 나무의 형태를 기울이거나 마치 동물의 모양을 나타내는 수형이라 할 수 있다.

 

직간형

말 그대로 나무의 모양이 일직선이며 주로 교목성 용도로 활용하며 수형을 조절하지 않은 기본형 모습이다.

 

곡간형

수관을 구불구불하게 만든 모양이다.

 

부정형

주관과 주지를 불규칙하게 만들어진 모양이다.

 

소나무 수형해설

 

직간

 

       

 

소나무의 곧은 줄기가 하나로 하부에서 위로 솟은 모양으로 가지도

자연스레 가늘어지고 가지의 좌우 배열이 엇갈려 뻗은 모양이다.

 

 

곡간

 

     

 

소나무의 줄기에 곡이 있고 가지또한 줄기와 균형을 이루며 전후 좌우

엇갈려 자라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형이다.

 

사간

 

 

사간이란 가지가 한쪽으로 치우처 굽은 형태이며 처음 식재 시 묘목을 기울여 줌으로서 수형을 만들 수 있다.

 

 

현애

 

 

이 수형은 고산지대의 늘어저 자라는 소나무의 형태를 묘사한 것인데 어린 묘목부터 밑 부분에 곡을 주어 가지가 아래로 뻗게 하는 수형이다.

 

 

쌍간

 

 

나무의 한뿌리에서 두 갈래로 가지가 갈라지며 서로 균형있게 자라게 하는 수형이다.

 

 

삼간

 

 

소나무의 가지와 줄기가 세갈래로 갈라저 자라는 수형이며 세가지가 서로 비슷하여야 안정감이 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삼지형

 

 

소나무의 밑가지를 3갈래로 분리하여 수관을 이루는 것으로 가지 배열을 안정감 있게 하면 좋은 수형을 만들 수 있다.

 

 

우산형

 

 

소나무의 수관이 우산 모양처럼 생기고 전체적 모양이 항상 질서정연하여

안정적인 아름다운 모양을 가지고 있다.

 

 

총간형

 

 

총간형은 나무의 밑둥부터 여러개의 가지 즉 5개 이상의 가지가 생기는

모양으로  요즘은 인공적으로 본 수형을 만들기도 한다.

 

 

와룡형

 

 

소나무 가지의 배열이 마치 용트림하는 것처럼 자라는 수형으로 수고가 낮으며 주로 2m 미만으로 가지가 아래로 뻗는 수형이다 품종자체가 이런형식으로 자라는 소나무도 있다.

 

 

처진형

 

 

가지가 아래로 처진 모양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노송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계단형

 

 

본 수형은 인공적으로 층계를 만들어 위로 갈수록 좁아지며 삼각형의 형태를 띠고 안정감이 있으며 주로 정원에서 많이 이용된다.

 

 

원형

 

 

수형이 마치 공처럼 동그라며 가지의 배열 및 잎따기등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수형이다

 

 

원추형

 

 

수관이 뽀족한 모양이며 긴 삼각형의 형태로 자라고 가로수나 울타리에 주로 사용되는 수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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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나무박사-소나무,조경수,유실수,정원수,묘목,분재.나무,모든것
글쓴이 : 소나무박사/김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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