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나무 옮겨심기

1. 옮겨심기 정원수는 나무높이6-7m 정도로 키운다. 옮겨심기의 경우 1-2년 전에 뿌리돌리기(뿌리 밑동을 미리 둥굴게 깊이 파서,잔뿌리를 많이 나게 해서 뿌리내리기가 쉽게 하는것) 한다. 심을때는 흙을 수북하 게 쌓아서 높이심기를 한다.   나무를 옮기려면 일단 분을 떠야합니다. 분의 크기는 소나무의 경우 직경(밑둥)의 5~6배로 크게 뜨 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직경이 20센티미터이면 분의 크기가 1미터이상의 크기로 분을 만들어 야 합니다. 분을 뜰때 새끼등으로 잘 묶어줘서 분이 깨지거나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뿌리에 붙어 있는 흙은 나무가 자리 잡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2. 다듬기 시들어버린 가지,강한 가지,아래로 늘어지는 가지 등을 다듬고 흐트러진 가지는 대나무 등을 대어서 가짓잎을 한묶음으로 정리한다.시든 잎이나 지난해의 묵은 잎도 제거한다.   분을 뜨기 전에는 미리 단근(세근 자르기)를 미리 해두고 일이년 두었다가 옮기는게 좋은대.. (세근는 나무의 영양공급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미리 적응력을 키워두는겁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 으면 바로 분뜨기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소나무의 경우는 겨울에 이식해도 큰 문제는 없읍니다. 식재시에는 영양공급을 위해 퇴비 등을 섞어서 하는것이 좋고 주변보다 약간 높게 식재하는것이 좋습 니다. 식재후 움직이지 않도록 지주목으로 고정시켜주시고 관수(물주기)를 합니다. 관수는 미리 물집을 만들어 물이 넘치기 전까지 흠뻑주어 분과 식재한 곳에 공극이 없이 흙이 다 채워 지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식할때는 필요없어보이는 잔가지는 미리 전지(가지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고요 3. 병충해 새싹이 나올때는 깍지벌레의 애벌레가 붙거나, 통풍이 나쁜 곳에서는 붉은진드기가 붙는다. 또 배버 들나방과 말매미의 애벌레 등의 대적도 있다. 진딧물류나 배버들나방의 애벌레는 스미티온 유제등으 로 구제한다. 말매미는 5-6월경에 쇄약한 소나무의 내부로 침입해서 불어난다. 그래서 2-3월개월 이 내에 피해를 입은 나무가 시들어버리는 일도 있다. 약제의 의한 방법으로서는 소나무의 뿌리 밑동에 다이시스톤 입제나 올트란 입제등을 뿌린다. 이렇게 옮겨 심으시면 되겠네요..^^

출처 : 나사모 카페

글쓴이 : 남고매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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