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작업후 사곡

8.29 오늘이 올해 마지막 제초작업이 될련지

한번 더 해야 될까?

포도,복숭아는 수확이 끝나고 이제 무화과, 감,석류,배가 수확을 앞두고 있다.

가을이 오긴 왔는가 보다.

이게 가을 하늘인가??ㅎㅎ

마삭줄이 많이 자랐다.

멋진 마삭줄 울타리 만들어 보자.

더위에 고생해서 만든 야생화 동산이

나름 뽀대 난다.ㅎㅎ

이뿐 야생화로 꾸며보자.

더위에 그동안 시작을 못하고 있었던 예초~~~

위,아래 정원 모두 잔디를 깍았더니 깔끔하고 좋다.

울 마눌 예초한 잔디 부지런히 수거하여 버리고 있다.

울 미르,아띠도 사진 한 컷 ~~~^^

작년에 패서 보관했던 참나무 장작

사용하기 편하게 집뒤로 마눌과 두아들이 고생해서 옮겨 쌓았다.

두 해 내가 하는걸 봤다고 마늘 장작을 엄청 예쁘게 쌓았다.

과수원도 예초 했더니 깔끔 하고 좋다.

이제 울 미르,아띠 진디기 걱정 없이 뛰어 놀겠다.

무화과는 하나씩 따  먹고 있다.

엄청 달다.

이제 익어가는 것이 속도가 빠르다.

배는 그물을 씌웠다.

그냥 두면 새가 다 먹고 우린 맛도 못본다.

올 해는 제대로 된 배 하나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