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퇴비/병충해 및 치료

복숭아씨살이좀벌 예방

아로마(사곡) 2014. 6. 20. 19:51

 복숭아씨살이 좀벌

방제 키포인트는 방제시기와 방제약제입니다

진딧물약 함께 세가지,애니충 ,세티스, 에이플

-과수박사-

 

 

 

 

 

 

 

육안으로 판별되는 병증은

과피는 생육과정중 수분부족으로 야기되는 함몰증상이나

잿빛 곰팡이병으로 보아집니다.

핵에 기생하는 유충을 보면 흔히 나방의 유충으로 보아집니다.

지만,

지금 전라도 일원에 큰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이것의 정체는

" 복숭아씨살이좀벌 "에 의한 피해라고 합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예기치못한 신종 충으로

7~8년전에부터 일부 발생되었지만 피해가 심각하지않고

외관의 형상이나 핵의 피해정도가 다른 병해충 증상과 비슷하기에

따로 분류되어 문제시되진 않았다합니다.

그러나, 재작년 작년부터 급작스레 피해규모가 늘어나면서

많은 농가와 관계하시는 기관에서도 발빠른 대책연구가 시급한 단계에 와있습니다.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과실의 에서 기생하고 낙과한 과실속에서 월동하며

봄철 우화하여 4월 매화꽃이 필무렵 성충이 됩니다.

그리고는 교미직후 아주 어린 매실의 핵에 직접적인 산란관을 꼽아 알을 산란하는데

표면상으로는 분별이 어려워 피해상황을 알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수있습니다.

핵에 산란한 알은 매실의 즙을 빨며 자라게되고

급기야 육안으로 피해가 나타나는 때는 수확직전이 되는것입니다.

좀 이른 수확을 하신 농가는 외관상의 피해는 적지만

소비자가 매실을 전해 받았을때 색상의 변화나 외피의 함몰을 확인할수도 있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합니다.

 

 

지금 현재로는 복숭아씨사리좀벌의 방제가는 없다합니다.

성충인 벌의 상태에서는 화학농약으로도 제압이 힘들고

산란을 핵속에 직접적으로 하기때문에 유충의 단계에서도 충제가 무용지물이 되는거지요.

 

지금 현재로는 전남의 매실 주산지로 크게 확산되어 피해규모가 크다하지만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는것도 순식간이라 생각됩니다.

 

우선적인 방제방법은

피해과실과 낙과한 과실을 모두 소각하는 방법이 1차적인 방제법이라 하네요.

그동안 낙과한 과실을 방치한 탓에 급격하게 개체수가 늘어나 그 피해가 크리라 봅니다.

내년 봄에는 관계기관에서 성충의 유기나 산란을 교란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제시한다하니

농가에서는 최소한 피해과를 방치하는 일은 없도록 하셔야 겠습니다~

 

이상기온과 자연의 생태계가 깨어지면서 발생되는 신종 벌레들........

하나의 과제를 해결하고나면 또다른 숙제가 생겨나니...

농사는 산너머 산인것 같습니다~